[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덕치과의원(원장 박병기)이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동참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좋은이웃가게는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박병기 원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적인 의료지식 및 기술을 가진 의사 5명이 모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의료적 지원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서, 사회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굿닥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굿닥터 프로젝트에 참여해 의료지원 뿐 아니라 좋은이웃가게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를 시작으로 광주전남지역 의사들의 선한 나눔 활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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