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패키징 2개 부분…'일상으로의 복귀'와 '시각적 치료(visual therapy)' 효과 전달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바이오의약품 패키지 디자인을 출품, 2개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iF 디자인 어워드'에 브랜드 디자인을 출품해 총 9개의 수상 부문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Communication - Corporate Identity/Branding)과 패키징 부문(Packaging - Medicine/Pharmaceutics)의 수상자(winner)로 선정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만성 질환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의 즐거움을 부여하는 의미인 '퓨어 조이(pure joy)'를 주제로 금번 디자인 공모에 참여했다.

기존 의약품 패키지가 가진 치료에 집중된 메시지 뿐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그래픽 모티프(graphic motif)를 개발해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시각적 치료(visual therapy)' 효과를 거두고자 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총괄하는 김재우 전무(생산본부장)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브랜드 디자인을 세계 최고의 기관에서 인정해주고 있으며 제품의 품질 또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당사의 제품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안겨주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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