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바이오산업 소개 및 한‧호주 기업간 협력기회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와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홍진태)의 지원으로 ‘호주 바이오산업’을 주제로 제5회 바이오 혁신 세미나를 오는 4월 28일 오후 3시 비대면 세미나(온라인 줌)로 진행한다.

베스티안병원 전경.

이번 세미나는 주한 호주대사관의 줄리 퀸 주한 호주무역투자대표부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호주 바이오 산업 투자 기회 및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코리저민 과학보건투자담당이사가 ‘뉴사우스웨일즈주의 헬스케어지원전략’을 발표한다.

빅토리아주정부는 리비 오코너 보건의료 선임통상담당관은 ‘멜번: 라이프사이언스를 위한 글로벌 입지’라는 주제로 멜번의 라이프사이언스 환경과 경쟁력을 소개한다.

남호주 주정부는 산드라 헥 의료헬스사업개발 담당관이 남호주 주정부의 바이오산업 환경에 대하여 소개한다. 또한 초기 임상 사이트 CMAX에 대한 내용는 CMAX의 조 헤리슨 사업개발이사가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노보텍의 김윤이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이 ‘호주-한국 임상협력사례’에 대해서 발표한다.

한편, (재)베스티안재단은 서울, 부산, 오송에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스티안병원(오송)에서는 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는 한국바이오산업에 대한 협력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개최되는 BIO KOREA 2021에 온오프라인 호주바이오 산업 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를 원하는 사람은 세미나 신청링크(https://forms.gle/LjUCjmQ9sYrrwQ1V7 )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관련 문의처(070-7603-8068, Bio@besti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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