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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충북지역 경동약품 전격 인수합병 ‘주목’경동약품→지오영경동으로 재탄생...증자형식으로 지오영 51% 지분 확보
이용배 회장 “지오영이라는 엔진을 달고 성장에 가속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지오영이 충북지역업체 경동약품을 전격 인수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오영이 충북지역 의약품유통업체 경동약품을 증자 형식으로 인수합병을 했다. 지분율은 지오영이 51%, 경동약품이 49%이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경동약품을 상호명을 지오영경동약품으로 변경했지만 대표이사는 이용배 회장이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경동약품은 작년 약 980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약국 시장도 가지고 있는 종합의약품유통업체이다.

전국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지오영이 새로운 파트너로 경동약품을 선택한 것은 청주를 비롯한 충북지역에서 경동약품이 가지고 있는 마켓쉐어가 컸기 때문이다. 

의약품유통업계 빅 3 업체인 백제약품, 동원약품도 충북지역에는 거점 물류센터 없는 등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치열한 반면 인구를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그만큼 청주를 비롯해 충북지역은 메리트가 있는 시장이라는 것.

이용배 회장은 “의약품유통업계 시장이 부익부 빈익빈으로 흘러가면서 늘어나는 담보, 재고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며“경동약품이 어려운 시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오영이라는 엔진을 장착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용배 회장은 “경동약품은 지오영이라는 큰 배를 선택해 험난한 의약품유통업계 시장을 돌파할 것”이라며 “의약품유통업체의 기본과 실력은 구매와 배송인데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충북지역에서 제일 강한 구매력과 빠르고 신속한 배송능력을 장착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경동약품은 이번 인수합병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그 첫 걸음으로 청주 경동약품 물류센터를 증축할 계획이다. 빠르면 올 하반기경에 약 300평 이상을 증축하겠다는 것.

지오영과의 인수 합병을 통해 의약품 구색은 물론 배송 서비스까지 업그레이드된 만큼 보다 활발한 영업 활동을 통해 몸짓을 불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용배 회장은 "의약품유통업체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되기 위해서는 통합되고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지오영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경동약품을 어떻게든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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