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리보시클립)의 국내 급여 출시를 기념해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 전략과 키스칼리의 임상적 혜택을 공유하는 온-오프 하이브리드 런칭 심포지엄을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키스칼리 런칭 심포지엄’은 서울아산병원 정경해 교수가 좌장을 맡아 두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병원 임석아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박연희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임석아 교수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서 전체 생존기간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의 약진’을 주제로 전이성 유방암의 최신 치료제인 키스칼리의 임상적 가치와 유용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 박연희 교수는 ‘키스칼리의 특장점’이라는 주제로 전이성 유방암 표적치료제인 CDK4/6 억제제로써 키스칼리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신수희 총괄은 “키스칼리 급여 런칭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이 혁신적인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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