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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전북대 의생명융합관 첫 삽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학생 교육 경쟁력 강화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최첨단 실습실과 대형 규모의 강의실 등을 갖춘 전북대학교 의생명융합관이 5일 오후 4시 의과대학 신축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전북대학교 의생명융합관 신축공사 기공식

이날 기공식에서는 김동원 총장과 김종석 의대학장, 조남천 전북대병원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과 의대 학생회장, 시공사 및 감리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과 시삽 행사 등이 진행됐다.

새로 건립되는 의생명 융합관은 연면적 6,9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43억 전액 국고 지원을 통해 1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이 건물에는 대강의실 3개실과 중강의실 2개, PBL실 16개실, CBT실, OSCE실습실 17개실, CMS종합시험실, 시뮬레이션실, 컨퍼런스홀 등 의학 실습교육을 위한 최적화된 최첨단 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수 연구 환경 또한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대 의대는 대규모 학생 증원에 따른 기존 건물의 학습 공간 부족에 따라 대형규모의 강의실과 학생 의학 실습실인 임상술기센터의 신축의 필요성이 절실했고, 의사 국가고시 시험유형 변화에 대비해 대규모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과 교원 연구실 확충 등의 공간 필요성이 제기돼 국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이 시설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입학 정원을 확보하고, 의사 국가고시 등에서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성적을 내고 있는 전북대 의대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석 의과대학장은 “학생 증원에 따라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이었던 의생명융합관이 오늘 첫 삽을 뜨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의생명융합관을 통해 전북대 의대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고, 참 의료인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의생명융합관 건립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의과대학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줄 교육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모쪼록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고부하고 실력을 키울 최고의 교육·연구시설로 위용을 드러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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