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4월 1일 2021년도 첫 번째 연수교육을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수교육은 현장감 있는 강의를 위해 라이브세미나로 진행되었다.

약사의 미래전망과 정책을 알아보는 이번 세미나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김대업 회장은 강의를 통해 주요 약계현안인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와 한약사에 대한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약사의 미래역할 확대를 위한 약사 전문성 강화와 고령화 미래사회에 대한 대응 전망을 밝혔다.

이어진 정현철 광주광역시약사회장의 강의에서는 '약사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를 통해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따른 약사, 약국의 역할 변화와 약사의 가치를 높힐 수 있는 처방조제영역에서의 처방검토와 중재활동에 대한 행동과 사업을 강조했다.

광주광역시약사회는 매월 라이브세미나를 통해 코로나시국에도 연수교육을 활성화하며 연중 상시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e러닝시스템을 4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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