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5070명 중 3254명 투표 94% 찬성률 보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약준모의 새로운 회장으로 장동석 약사가 당선됐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신임 회장에 장동석 약사(충북대 약대·47)<사진>가 당선됐다고 공고했다.
약준모 신임 회장 선거는 공고된 일정에 따라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장동석 약사가 단독 출마한 가운데 총 유권자 5,070명 중 3,254명(64.2%)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찬성 2555표, 반대 162표, 기권 537표로 유효투표수인 2,717표 중 찬성 2,555표(94%)를 득표했다.
이에 따라 약준모 선거관리규정 제44조 제1항 제1호에 의거해 장동석 후보가 제5대 약준모 회장에 당선됐다는 설명이다.
장동석 신임 회장은 “보내주신 성원에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약준모를 약준모 답게, 바로 선 약준모’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약준모의 많은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여, 약사직능발전과 약권수호에 앞장서고, 선거기간 내내 보내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최대한 회무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장동석 약준모 회장은 조직 구성을 비롯해 사업계획, 예산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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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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