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안태훈 조선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제12대 대한호흡관리학회장에 취임, 2021년 4월부터 2년 동안의 임기를 수행한다.

대한호흡관리학회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세부전공학회로서, 호흡관리의 질 향상과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간의 지식 및 정보 교류의 목적으로 1999년에 설립됐다.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제 3차 학술대회부터 호흡관리 워크숍을 함께 개최하여 학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제 인공호흡기 사용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중급이상의 교육과정까지 제공하고 있다.

안태훈 교수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법제이사 및 광주·전남·제주지회장, 대한소아마취학회장, 대한신경근연구학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대한산과마취학회 및 대한소아마취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진료와 연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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