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현장 어려움 겪고 있는 회원 목소리 직접 듣고 회무 반영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는 회원들의 민심을 회무에 적극 반영하고 대회원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6일 저녁 7시 30분 치과의사회관에서 ‘회원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과의사 회원들이 31대 집행부 임원들에게 직접 회무전반에 대한 질의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의견을 개진하면 집행부 담당임원이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당일 현장에는 협회장, 총무이사, 그리고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회원 8인만이 참여하며 집행부 임원은 화상회의로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 회원들은 치의신보TV 유튜브로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협회 홈페이지-치과의사 전용사이트-공지사항-[대한치과의사협회 참여회원 공모] 신청서를 작성한 후 3월 24일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 총무팀 팩스 혹은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협회 정관 제9조를 준수한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로 개원현장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회무에 반영하기 위해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건설적인 방안들을 적극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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