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건강지키는 것이 제1목표 - 의사 권익을 위해서 모든 장애물 극복한다

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 당선자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의사회 제14대 회장으로 현 박유환 수석부회장(첨단박유환내과의원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

광주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선거관리규정 제8조 규정에 의거 박유환 수석부회장을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박유환 당선인은 1988년 조선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학교병원에서 내과전문의를 취득했다.

조선대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혈액종양분과 전문의 취득했으며 광주 첨단종합병원 내과 과장과 통합의학센터장으로 근무했다.

광주시 광산구에서 현재 첨단박유환내과의원을 운영 중이며 광주시의사회에서는 상임이사, 총무이사, 수석부회장을 맡아 열심히 활동했다.

박유환 당선인은 먼저 “의사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최일선에 서있는 만큼 광주광역시, 정부와 협력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을 의사회의 제 1목표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 의사들의 권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하겠다”며 “이같은 역할을 해내는 데 있어 장애물이 있다고 할지라도 힘을 다해 모든 것을 극복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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