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차 정기대의원 총회 준비 안건 등 심의 - 정기총회 3월 23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의사회는 9일 양동호 회장 집행부의 최종이사회를 개최해 제35차 정기대의원 총회 준비 안건 등을 심의했다.

양동호 광주시의사회장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늘 3월 23일 개최되는 정기총회 장소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로 확정하고 방을 2개로 나눠 한 방에서는 총회를 진행하고 다른 방에서는 비디오를 상영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미 집행된 금액에 대해서는 1억을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집행하게 되며 상무지구 회관부지 개발에 긴급자금이 필요할 시 융자해주기로 했다.

회장 이취임과 관련해서는 당초 총회에서 함께 치룰 것으로 안이 나왔으나 최정섭 서구회장의 제안으로 신임집행부의 첫 이사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기타 의견으로 상무지구 회관부지 개발 시 주차장 사업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고 회관사업 집행부에서 고려하겠다는 대답이 있었다.

이날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장은 “3년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갔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구의사회에 마스크 1만개 전달, 달빛의료지원단 대구 파견, 시장 의사회장 병원협회장 광주민관공동대책위원회 구성, 소방학교 생활치료센터 회원들 당직근무, 4대악법 저지 투쟁, 투쟁 성금 모금 등의 활발한 활동을 자랑했다.

한편 2021 광주의사회 총회 수상자 대한의사협회 공로패는 박상호 양산연합의원 원장과 류호정 내과 원장이 수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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