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한국임상약학회가 지난 24일 제 12대 집행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이정연 사무총장의 사회로 비대면 진행됐다. 출범식은 곽혜선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개 주요단체 대한약학회(홍진태 회장), 대한약사회(김대업 회장), 병원약사회(이영희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전 집행부인 오정미 교수(서울대), 나현오 교수(가톨릭대), 김현아 교수(숙명여대)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진행됐다.

임상약학회 집행부는 회원 간의 소통강화와 연결을 강조하는 CONNECT (Creating Opportunity and Nevigating New Era for Collaboration and Teamwork)를 주요 가치로 내걸고 회원간 네크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총무위원회를 포함한 총 13개 위원회의 향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발표와 주요 연간일정소개, 단체사진촬영도 진행됐다. 또한 지난 2020년 9월 임용 및 오는 3월 임용예정인 8명의 신임교원에 대한 소개와 아시아 임상약학회 안내, 통합6년제 교육과정(안) 준비 TFT 구성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전임 임상약학회 회장들의 덕담을 끝으로 출범식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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