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의료계 위해 일하는 회사 뜻 담아…의료뉴스 플랫폼, 사교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사와 의사의 연결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연결 확장하는 ‘메디스태프’

‘의사가 행복해야 환자도 행복하다’ ‘환자는 두 번째다’ 폴 슈피겔만과 의사인 브릿 베렛이 지은 책으로서, 환자의 만족감과 충성도를 유지할 수 있는 즉 의료에서 핵심요소는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와 직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저서다,

여기서 영감을 얻어 의사들이 실제 업무뿐만 아니라 삶(Life) 전체 영역에서 스태프로서 도움이 되고자 하는 차원에서 ‘Everythings about Doctors, Everythings for Doctors’를 표방하며 탄생한 벤처 기업이 있다. 바로 기동훈 대표가 창업한 ‘메디스태프(MEDISTAFF)’이다.

메디스태프는 젊은 의사들 나아가 병원 의사들을 위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의료뉴스 플랫폼, 사교공간, USMLE/JMLE 설명회 개최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메디스태프 메신저는 ‘의사 전용 메신저’로 일본의 타이거, 유럽의 실로와 같은 보안 메신저이다.

특히 기동훈 대표는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을 맡았던 이력답게 메디스태프 앱을 통해 ‘전공의 수련병원 평가 결과’를 공개, 빠른 속도로 서비스 가입자 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명은 ‘의사의, 의료의, 의학의’라는 의미를 가지는 Medical과 실질적으로 일하는 사람으로서 Staff를 물리적으로 조합하여 탄생한 이름이다. 의사를 위해서 일하는 회사, 의료계를 위해 일하는 회사, 의사와 의료계를 위해서 언제나 도움이 되고자 하는 회사라는 차원에서 네이밍을 이해하면 된다.

또한 축약형 단어로서의 MES 서비스는 의사들이 항시 손에 들고 쓸 수 있는 모바일 앱이 되고자 하며, 이런 차원에서 축약형 단어 MES는 의사들이 항시 가까이에 두는 의료용 칼인 ‘메스’처럼 의사들의 업무를 위해 쓰여 지길 바라고 있다. 의사들 곁에 항시 가까이에 있는 Staff, MES를 표방한다.

헬스케어 산업 역시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결국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그 중 헬스케어 산업의 근간이 되는 의사와 의사를 연결한다는 관점에서 로고가 나왔다. 즉 메디스태프가 가지고 있는 로고의 의미는 ‘연결을 통한 네트워크’이다.

향후 서비스는 의사와 의사의 연결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연결로 확장해나가면서 헬스케어 주체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etter Security, Better Network, Better Healthcare

이는 메디스태프의 브랜드 미션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의사들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환경을 제공하여 의사들을 보호함으로서, 함께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더 나은 헬스케어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브랜드 미션에서 보듯이 회사의 고객은 의사들로서, 오늘도 의료 현장에서 헌신 하는 의사들이 메디스태프라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매개체를 통해서 의사로서의 서로의 지식과 업무를 교류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삶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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