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삼진제약의 씹어서 복용하는 식욕촉진제 ‘트레스탄 츄’정(사진)은 기존 캡슐형 트레스탄의 복용이 제한되는 소아와 성인을 위해 씹어 먹는 제형으로 만든 맞춤형 일반의약품이다. 거부감 없는 딸기 맛으로 식욕이 떨어진 소아 및 성인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고,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다. 또 간편한 PTP(press through package. 손가락으로 눌러 꺼내는 포장 방식)로 제조되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시프로헵타딘(Cyproheptadine orotate)과 아미노산, 비타민 등으로 구성돼 식욕촉진 및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도와준다. 또한 호르몬 작용이나 내분비 대사 교란을 초래하지 않기 때문에 암 환자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소아 등 일반적인 식욕부진, 성장부진에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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