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모바일·의료에 관리와 보살핌 뜻 담아-병원과 환자 모두 만족하는 의료문화 솔루션

디지털 헬스케어 최고 기업 꿈꾸는 ‘데이타뱅크시스템즈’

최근 주요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스마트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빠르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IT기술이 병원에 적극적으로 도입되면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막론하고 병원들이 획기적인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과 헬스케어가 융합한 ‘스마트 헬스케어’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탄생시킴으로써 병원과 환자 모두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분야인 만큼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분야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국내 병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서비스가 바로 데이타뱅크시스템즈의 ‘엠케어(M-Care)’다.

IoT 기반 진료 예약부터 전 과정 스마트폰으로 해결

'엠케어' 모바일 화면 이미지

긴 대기시간, 번거로운 이용절차 등으로 환자들의 불편함이 큰 기존의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IoT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진료 예약부터 결제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시스템이 구축된 병원에서는 진료카드를 소지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하면, 앱이 모바일 진료카드를 대신한다.

회사가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가치와 핵심기술이 자연스럽게 함축돼 탄생한 이름이 바로 ‘엠케어’다.

엠케어의 ‘M’은 인류(Mankind) 모바일(Mobile) 의료(Medicine)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포함하면서 서비스의 강력한 아이덴티티를 상징한다. 복잡한 진료 체계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하고자 한 고민에서 탄생해, 환자들이 병원에서 누려야 할 쾌적한 의료 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한 것이 바로 엠케어이기 때문이다.

또한 뒤 쪽에는 관심과 보살핌이라는 뜻을 지닌 ‘Care’라는 단어를 더해,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모바일 기술로 진료 프로세스 내에서 모든 동선과 서비스를 세심하게 보살펴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을 부각했다.

더불어 데이타뱅크시스템즈가 IT 기업이기 때문에 모바일 기술이 활용되는 자사 제품들은 모두 M-Care(엠케어) MThink(엠씽크) M-Check(엠첵) 등 ‘M’을 첫 글자로 하여 통일감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병원 간 클라우드로 ‘스마트 호스피탈 플랫폼’ 진화 목표

'엠케어'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고 있는 모습

실제 병원은 엠케어 도입으로 접수·정산·길 안내 등에 관한 비대면화가 가능해 업무처리 비용 절감과 진료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하며, 편리한 이용 환경 구축으로 브랜드를 상승시킬 수 있다. 환자는 수납과 진료를 위해 긴 시간 동안 대기하지 않아도 되므로, 엠케어는 병원과 환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한 의료 문화의 솔루션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데이터뱅크시스템즈는 엠케어를 ‘스마트 호스피탈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따라서 향후에는 표준화된 진료서비스를 클라우드화 하여 다양한 병원을 하나의 App으로 서비스하고,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들과의 연동을 통해 건강 정보를 입력 받아 진료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 종합병원들이 스마트 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구로 엠케어를 잇달아 선택하면서 현재도 서비스 구축 및 협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데이타뱅크시스템즈는 올해 안으로 국내 43개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엠케어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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