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인식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던 원광대병원은 7월 3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수다날(수요일은 잔반 없는 날)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음식물 잔반 줄이기 그린 캠페인 운동을 더욱 독려하기 위하여 영양팀에서는 잔반 감소 목표량에 도달하면 원가 절감에 상응 한 선물을 제공하는 환원 이벤트도 벌여 나가기로 하였다.
원광대병원 강은주 영양팀장은 “자신들이 먹을 양만큼만 담는다면 음식물 잔반은 없을 것이다”며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 끼니 음식물 잔반이 없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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