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질 나서 소화 되겠어?

‘사랑과 전쟁’ 패러디 한 ‘소화와 전쟁’ 방영
‘베나치오’ 주부 스트레스 유쾌하게 풀어내

‘국민 며느리’ ‘국민 불륜녀’ 등으로 불리며 각광받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대표 여배우들(이시은, 최영완, 손유경)이 처음으로 광고에 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의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배역의 부정적인 이미지 덕분(?)에 광고모델과는 거리가 멀었던 그녀들이 광고에 캐스팅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이 출연한 광고는 동아제약의 식물성 소화제 ‘베나치오’의 새광고 ‘소화와 전쟁’편이다. ‘사랑과 전쟁’을 패러디 한 이번 광고는주부들이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과 그에 따른 소화불량 증상을 총 3편의 에피소드로 유쾌하게 풀어 냈다.

‘밉상 시누이의 기습’ ‘무개념 시월드의 총공격’ ‘동창 여우들의 반격’ 총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소화와 전쟁’편에는 주연 여배우 3인 외에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씨와 사랑과 전쟁의 단골 배우들이 총출동 했다. 이들은 마마보이 남편과 얄미운 시누이 등의 역할을 통해 극중 소화불량 유발자로서 제몫을 톡톡히 해내며 재미를 더했다.

그 동안 숨겨왔던 배우 최영완의 욕쟁이 본능과 중독성 있는 국민 며느리 이시은의 랩, 착한 여자 손유경이 식탁에 칼을 꽂은 사연이 담긴 ‘소화와 전쟁’편은 7월 14일부터 유투브를 비롯한 온라인과 IPTV, 각종 인쇄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시댁갈등, 자녀스트레스, 남편문제 등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 3549주부들은 만성적인 소화불량을 겪고 있다”며 “주부들의 애환을 그려내는 드라마의 소재를 활용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베나치오가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소화제라는 것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식물성 소화제 ‘베나치오’는 위 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불량 증상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주며, 무탄산 저자극으로 장기복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일반의약품인 이 제품은 20ml와 75ml 두 종류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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