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이 ‘2015 전공의 모집’을 위해 조선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3, 4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22일 의대 2호관 한마음홀에서 우수 인턴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공의들을 초청해 현재 병원의 상황이나 전공의로서의 대우와 환경이 어떠한지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설명회가 끝난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래 병원장은 “우리 병원 전공의 연봉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타 병원들에 비해 뒤지지는 않는다”며 “전공의에 건강과 인권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정상적인 수련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