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고려인삼 효능 인정 ‘원비-디’ 고성장세
연평균 20% 이상 성장 지속…세계 20여개 국가에 수출
‘원비-디’ 매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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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비-디’ 생산라인과 중국에서 판매되는 ‘원비-디’ 제품. |
‘원비-디’는 1972년 일본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2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본토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지난 97년에 세운 길림성 통화시의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를 통해 ‘원비-디’를 현지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중국 복건성의 경우는 ‘원비-디’의 지명도가 코카콜라와 비교될 정도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품력과 유명세로 인해 중국에서만 수십 종의 ‘원비-디’ 유사제품이 판매되기 했다.
지난 97년에는 중국 내 전체 수입제품 중 일곱 번째이자 국내 수출품 가운데 유일하게 ‘원비-디’를 보건의약품으로 허가함으로써 제품의 효능과 효과를 인정받았으며, 제32회 ‘무역의 날’에 원비 수출 1억 달러 돌파로 산업포장도 수훈했다.
이처럼 ‘원비-디’는 중국에서 고성장 판매를 보이며, 인삼드링크의 명성을 구가하고 있다. 복건성, 절강성, 광동성 등을 기반으로 한 ‘원비-디’ 중국 판매는 국내 매출에 2.5배 가량인 약 300억원을 달성해 고성장을 이루었으며, 해마다 평균 20% 이상의 지속 성장을 보여 국내 ‘원비-디’ 신화를 잇는 제2의 전성기를 보이고 있다.
복건성 지역에서만 2012년 기준 약 3천 만병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일양약품 ‘원비-디’는 중국 출시 이후 3억병 이상을 이미 돌파한 상태이며, 성장 추이가 지속되면서 향후 판매지역 확대를 통한 판매 성장세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에서 ‘원비-디’가 고성장세를 이룰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정통 고려인삼에 대한 효능ㆍ효과의 우수성을 중국인들이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우수한 정통 고려인삼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시키고 있는 제품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을 거점으로 한 말레이시아, 대만 등 중국권내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과 함께 TV-CF와 인쇄 및 옥외광고 등이 뒷받침 되면서 중국인들 사이에 ‘원비-디’ 제품인식이 확산되었기에 가능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일양약품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원비-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판촉 시음회, 협찬, 각종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판촉 활동이 더해지면서 중국 소비자들이 쉽게 ‘원비-디’를 음용하고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일양약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