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체력증진 ‘바이오톤’이면 OK

생약성분 함유 ‘집중력 향상’ 도움…100억대 매출 목표

바이오톤

약국에서 파는 자양강장제, 종류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피로회복이 목적이다.

그런데 식약청에서 자양강장제로 분류됐지만 피로 회복, 체력 증진 외에도 집중력 향상까지 도와주는 약은 흔치 않다.

조아제약 최문희 과장은 바이오톤이 집중력 향상이라는 효능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으로 유일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최문희 과장

최 과장은 구체적으로 집중력 향상 효과가 바이오톤의 4가지 천연성분에서 발현된다고 설명했다.

최 과장의 설명에 의하면, 바이오톤을 복용하면 로얄젤리, 맥아유, 폴렌엑스, 꿀 등 천연성분을 통해 전신 체력을 올려 집중력 향상 효과까지 이른다는 것이다.

최 과장은 “특히 로얄젤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풍부하며 폴렌엑스는 두뇌 활동에 필수적인 레시틴, 류신을 비롯,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는 글루탐산이 함유돼 뇌의 활동을 도와준다”고 밝혔다.

바이오톤이 집중력 향상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자, 수험생과 학부모,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선수가 바이오톤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최 과장은 집중력 향상에 근간이 되는 전신 회복 효과도 바이오톤의 장점이라 밝혔다.

집중력 향상 효과로 인해 수험생들이 많이 복용하지만, 전신 회복 효과로 일반 성인, 노인 분들도 많이 복용하고 있다며, 자제 분들이 직접 약국으로 송금해 노인 분들이 직접 약을 타 가시는 경우도 있다고.

바이오톤, 국민브랜드를 향해 경주

조아제약은 바이오톤이 일반의약품 시장의 블록버스터가 되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경주한다고 말한다.

바이오톤은 1997년 더블넥 앰플(Double Neck Ampoule)로 출시 됐으며, 2007년도에 파우치 형태로 포장된 바이오톤 제품을 더블넥 앰플제와 병행 출시해 소비자의 요구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최 과장은 이후 바이오톤의 매출이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등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과장은 다들 OTC제품에서 블록버스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들 있지만 바이오톤의 일차 목표는 100억원대 매출 진입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 과장은 바이오톤의 목표는 국민브랜드화라고 강조했다.

최 과장은 “바이오톤이 국민의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바이오톤의 마케팅 전략을 내비쳤다.

/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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