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오는 21일부터 구급차 기사와 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다음달 14일까지 서울대병원 응급의학 전문의와 응급구조사가 강사를 맡아 △응급활동의 원칙 및 요령 △응급구조시 안전수칙 △기본 외상 처치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필요한 내용이 강의된다.

교육대상은 보건교사와 보육시설 종사자, 구급자 기사, 영업용 운전사, 산업안전관리자, 인명구조요원 등 구조와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한 일반인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오는 16일까지 서울대병원내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 1339)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