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0일, 11일 병원 6층 은명대강당과 3개의 로봇수술실에서 ‘연세(세브란스) 다빈치 라이브 2009’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영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그리스, 싱가포르 등 세계 9개국에서 600여명의 의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로봇수술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다.

이처럼 많은 국내외 의사들이 이번 세브란스 다빈치 심포지엄에 참가하는 목적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로봇수술과 세계적인 대가들의 로봇을 이용한 수술방법을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서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