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법인 병원 허용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이 크지만 서울아산병원이 이를 외면해 눈길.

이정신 서울아산병원장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결정할 사안이라면서도 병원은 영리법인 전환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을 표명.

'우리 사회의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재단의 설립이념이 영리법인과 거리가 멀기 때문이라는 설명.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영리법의 형태를 유지하더라도 ‘병원경영지원회사(MSO)’ 등 영리적 활동과 자본투자가 가능한 방안을 찾을 것이라는 시선을 보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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