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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 노사 정상화 '인천지노위 도움'4년여간 합의점 찾지 못하던 단체교섭 적극 체결

인천성모병원 노사는 4년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끌어 오던 단체교섭을 대화와 양보를 통해 타협안을 도출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파국으로 치닫던 인천성모병원 노사관계가 정상화됐고,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환자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2005년부터 인천성모병원 노사는 노동조합 활동 인정 범위, 단체협약 이행 여부 등을 둘러싸고 120여 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노사 쌍방간의 고소․고발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제기됐고 지난 1월에는 병원측에서 단체협약 해지 통보를 하는 등 노사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양상까지 보였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노사가 대화와 상호 신뢰를 통해 대타협의 결실을 맺은 데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황우찬)의 적극적인 조정지원과 노사설득이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는 노사 양측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노․사․공익위원들이 노사대표를 수시로 만나 대화분위기를 조성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황우찬 위원장은 “최근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사가 서로 합심하여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노사관계 형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인천지노위는 인천지역의 노사관계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go2d@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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