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보노조 '질병예보서비스·국제연수프로그램 따라하기' 비판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이하 사보노조: 지역노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해 최근 보험자 흉내내기가 도를 넘어서 국민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25일 사보노조의 성명서에 따르면 "심평원이 빅데이터 활용 질병예보 서비스와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 프로그램 등을 따라하고 있다"며, "심평원의 이러한 행태가 예산낭비는 물론, 보험자의 고유사업까지 발목을 잡는 결과를 낳는다"고 비판했다.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7.25 06:26
-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의 홈페이지가 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와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i-Safe)를 획득했다. 3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최근 개인정보보호협회가 실시한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개인정보보호 안전성 심사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와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i-Safe)를 지난 1일 받았다. 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는 개인정보 수집·처리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보호조치분야 등 98개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7.03 06:45
-
-
부정부패 조기 적발-예방기능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부정부패 예방 및 청렴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존 부패신고채널의 익명성 보장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한 반부패 신고시스템('헬프라인')을 이 달부터 도입, 시행에 들어간다. 2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공단 직원이거나 국민 누구든지 부패행위를 알게 된 경우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대상은 공금 횡령,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행위, 부당한 예산집행 및 낭비행위, 기타 업무상 부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7.02 06:09
-
약제보다 가격 조정기전 미흡 판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치료재료 사후관리 개선 및 유통구조 투명성 제고를 통한 보험자의 급여관리 역할 강화에 나선다. 25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치료재료의 경우, 재평가제도 도입에도 불구하고 약제에 비해 급여목록에 등재 후 사후관리를 통한 가격 조정기전이 미흡하고, 복잡한 유통구조 등에 대한 추적 감시시스템이 부재한 점을 감안, '치료재료 사후관리 개선방안' 연구용역과제를 최근 발주(공고)하고 연구기관 모집에 착수했다. 건보공단은 이번 연구 용역을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6.25 06:29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건강검진 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은 건보공단 직원 중 의사, 간호사 인력을 활용해 고혈압·당뇨 등 위험요인 검사, 개별 상담과 건강강좌 등으로 실시됐다. 건보공단은 이번에 실시한 직원 대상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분석해 근무여건상 검진결과 사후관리가 취약한 직장가입자의 건강개선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6.21 06:09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일 질병치료 중심에서 건강증진·예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건강보험 지속가능성의 핵심이라고 판단, 예방·증진서비스의 거버넌스 및 법적·제도적 근거 확립 등을 핵심으로 한 실천적 건강복지플랜을 마련, 적극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건보공단은 지난 3일 모 언론이 '직원 1만2000명인 한국의 건보공단은 예방 진료에 무관심하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설명자료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인구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인한 노인 및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6.04 08:32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매월 홈페이지 회원에게 발송하고 있는 건강정보 웹진 '매거진'을 예방 중심의 건강정보로 개편, 5월 호부터 제공한다. 16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매거진'은 2007년부터 운동, 영양 등에 대한 전문가 칼럼과 건강뉴스 등을 내용으로 매월 홈페이지 회원 약 400만명에게 발송하고 있으며, 건강정보사이트 (http://hi.nhis.or.kr)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국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최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5.16 13:49
-
-
-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학영 의원(민주통합당)과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 사회보험개혁공동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건강보험 직영병원 확대방안이'을 주제로 한 공청회를 연다. 이학영 의원은 "이번 공청회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공공의료 확충을 주제로 열리는 연작 토론회의 첫걸음으로 건강보험이 운영하는 보험자 직영병원의 역할과 성과를 분석·평가하고, 향후 직영병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토론회 역시 우리나라 공공의료 체계 재정립을 목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4.23 06:25
-
민주당, 23일 '건보 보장성 강화' 토론회 개최 최근 진주의료원 폐업여부와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병원(이하, 일산병원) 확충방안이 급부상하고 있어 주목되는 대목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학영·이목희 의원은 기획재정위 김현미 의원, 교육과학위 유은혜 의원 등 4명의 민주통합당 의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nbs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4.17 06:04
-
-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 2탄 공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약분업 이후 줄어든 의과대학 정원을 복원하는 보고서를 내놨다. 10일 건보공단의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 2탄-보건의료 공급체계 개선방안'에 따르면 일차의료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의료자원의 적절한 관리를 제안했다. 일차의료 의사는 질병이 아닌 환자를 잘 아는 의사라는 개념하에 현재와 다른 의약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일차의료의 기능에 부합하는 의원급 프로그램과 주치의제 도입, 지역사회 팀접근을 통해 일차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4.10 07:00
-
민간 의존 의약품 공급 문제점 보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자 직영제약사 형태인 '공공제약사' 설립 방향을 설정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10일 건보공단 쇄신위원회의 '의약품 공적 생산 및 유통방안 검토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그간 민간에만 의존한 의약품 공급이 가지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점을 감안, 향후 공공제약사 및 공공 도매상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는 연구를 진행, 그 결과를 토대로 정부에 정책 건의할 계획이다. 희귀의약품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4.10 06:34
-
쇄신위, '미시적·거시적 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제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현행 진료비 지불제도에 대해 사회적으로 최적화된 적정·양질의 진료제공을 위해선 지불단위의 포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주목된다. 이를 위해 병의원 입원부문 포괄수가제와 의원외래서비스 인두제 및 성과지불보상제, 만성요양병상에 대한 일당정액수가제 등이 부분별로 확대돼야 하고, 거시적으로는 진료비 총액을 관리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9일 건보공단 쇄신위원회의 '보건의료 공급체계 개선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4.09 06:12
-
최종통합안 4월말 도출…상반기 내 최종 결론 지난 2000년 7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출범 당시부터 한지붕 두가족 생활을 해온 국민건강보험공단 양대노조 통합이 이르면 이 달 말 가시화될 전망이다. 8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민주노총소속 전국사회보험지부(지부장 황병래)와 한국노총소속 건보공단직장노동조합(위원장 성광)은 최근 단일노조 결성을 위한 양대노조 합동토론회를 성사시켰다. 양 노조는 지난 3일부터 1박2일간 일정으로 임원단과 중앙집행부, 지역본부장 등 80여명의 중앙중집행위원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4.08 06:20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사가 처방전을 발행할 때 제약업체 제품명을 기재하지 않고 일반명을 기재하는 것을 말하는 '성분명 처방'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내놔 주목된다.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돼 후발 제품이 존재함에도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품명으로 처방해 가격경쟁에 의한 약가인하 효과가 상쇄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의사가 해당제품 제조업체로부터 불법적인 리베이트를 수수할 가능성이 커지게 되고, 결국 보험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비용 상승 요인이 된다고 지적, 향후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된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13.04.05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