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사들, 진료수위 비용효과와 타협적 진료 시도닥터G 케이스, 진료 가이드라인이 오진으로 이끌어진료비용, 법정서 인정되지 않는것 의사들은 알아야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위암을 잘 모르는 미국의사 위암 왕국 일본에서는 40세가 되면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집단검진 또는 개별검진(개원의에 의한 내시경)대상자가 되고, 물론 진료비도 보험커버도 보장된다. 한국암학회의 위암검진 가이드라인에서도 40세 이상의 남녀에게 2년마다 검진 받도록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20세기 초반 암
전세계적 H.Pylori 의한 위암사망자 연 55만명 추정항생제 치료해도 재감염…근본적 예방백신 개발 요구日연구팀, ‘H.Pylori와 위암관계 입증’ 예방치료 기대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2005년도 노벨의학상은 Helicobacter Pylori(H. Pylori)균의 발견자며, 위염과 소화성궤양에 대한 균의 역할을 처음으로 규명한 호주의 의학자 Barry Marshall과 Robin Warren 두 교수에게 수여되었다. 지금까지 H.Pylori의 유병률(Prevalen
A다이어트, 효과 있지만 신장장애 가능성도 있어체중조절 위해 건강식-라이프스타일 개선이 중요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Atkins 다이어트와 여성 체중과다한 사람의 다이어트 즉, 정상체중유지를 위한 체중조절은 건강문제를 떠나서도, 신체미용이란 관점에서 특히 여성에겐 큰 관심사가 되어있다. 최근 JAMA(2007년 5월 17일자)지에 갱년기 이전의 체중과다여성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다이어트(참조: 말미에 추가한 ‘4종류 다이어트’)의 효과와 다
- 갈피 못 잡는 학계연구 -Atkins 다이어트, 효과 일시적…1년이상 지속 않돼높은 단백질 음식그룹서 뚜렷한 생존율 감소 나타나체중조절 위해 동양식 즐기고 강한 의지력 선행돼야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이론보다 결과에 따르는 국민 흡연과 더불어 체중과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알려진 현재, 다이어트문제가 국민의 최대관심사가 되어가고 있다. 미국정부(USDA, 농업부)에서 추천한 몸에 좋다는 탄수화물음식(저지방음식)은 인슐린분비과다를 동반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美, 간염 백신접종-교육프로그램 실천 효과1995년 이후 A·B·C형 간염 발생 크게 감소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세 가지 간염바이러스(HAV, HBV, HCV)에 의한 간염발생은 1995년부터 2005년까지 급격히 감소했으며, 1995년 이래 A형간염 88%와 B형간염 79% 그리고 C형간염 90%의 감소율을 나타냈다[도표 A-1, B-1, C-1]. 아시다시피 A형간염은 물과 음식물을 통해 아무에게나 감염되며, B와 C형 간염은 보균자와의 혈관접촉에 의해 감염되고, 일부
美 간암발생, 백인에 비해 동양인 발생률 3배유럽·미국·일본에선 HCV항체 양성이 다수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간염과 간암 최근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誌(CDC저널 2007. 3. 16)에 의하면 A형, B형, C형 간염예방에 대 성공하여 3가지 간염발생률이 크게 감소했다(다음 장에 요약함). 특히 앞장에서 언급한 것처럼 간암(Hepato-cellular carcinoma, HCC라 약칭)은 미국서 드문 암인데도 근래 아시안 이민의 급증과 더불어
미국, 금연운동 정착-정기적 스크린에 의한 조기발견·치료로 암사망률·총사망자수 감소한국, 담배세 인상 암퇴치 자금조달에 어려움암 사망자 지속 증가…의학계 적극 홍보 필요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한국 암 사망률은 계속 오름세 한국통계에 의하면 한국의 암 사망자수가 계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도표 1 참조]. 2000년부터 2005년까지의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도 △2000년: 122.1명 △2001년: 123.5명 △2002년: 130.7명 △2003년: 1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2년째 암 사망자 감소 1971년 닉슨대통령이 ‘암과의 전쟁’을 선포했을 당시 암은 심장병 다음가는 미국의 제2살인자였고, 지금도 그렇다. 그런데 1999년부터 85세 미만의 미국인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심장병보다 앞서게 되었다[도표 1의 왼편 참조]. 85세 이상에서는 [도표 1의 오른편]에서 보듯 2003년도 심장병사망률이 암의 약3배가 되어, 결과적으로 85세 이상을 합친 전체 심장병사망률은 암보다 높다[도표 2 참조].&nb
美 다수국민, 본인부담 증가해도 NIH 실현 희망국민 15% 무보험자 …힐러리, 대선 첫 이슈 제시여러 州정부서 공공·민간의료 접목 ‘SHI’시도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의료문제에 대한 여론조사 2008년도 대선을 앞두고 가장 유력한 민주당 대통령후보 힐러리 클린턴 여사는 자신의 쓰라린 NHI(국민개보험, National Health Insurance) 실패경험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NHI실현을 첫 번째 선거이슈로 내세우고 있다. ‘전번처
연간수입이 4만달러 이상되도 무보험자 많아중질환 한 번 걸리면 민간보험사에서도 퇴출의료비 증가 주요인…美 전체 의료커버 요원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무보험자 1/3은 중산층이상 근로자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중산층’이란 용어에 대한 정부 또는 학계의 공식적인 정의는 아직 없다. 2005년도 미국 직장인 연간수입의 중간치가 4만6326달러($46,326)이며, 이를 기준으로 수입면에서 연간수입이 4만 달러를 중산층의 문턱이라고 편리상 가정
세금인상·의료선택권 제한 우려 NHI에 반대했던 美 국민 GDP 16%로 의료비 지출 급증하자 ‘개보험’ 필요성에 공감‘NHI’ 2008년 대선 톱 이슈 부각…州정부 SHI 도입 움직임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무르익어 가는 ‘전체 의료커버’ 1993년 ‘전체 의료커버’(Universal Health Coverage)를 최우선 국내정책으로 내세워 대통령에 취임한 민주당의 클린턴은 그의 정치생명을 내걸고 NHI(National Health Insuran
S주지사 제안, 무보험자 해소비용 4개 분야서 분담 시도캘리포니아 20% 무보험자…주민개보험 실현 난관 예측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캘리포니아 주민개보험(州民皆保險) 캘리포니아 주지사선거에서 무난히 재선된 배우출신 Schwarzenegger주지사(‘S주지사’라 약칭)는 2007년 1월 4일 취임식이 있은 후 4일째에 당선 첫 선물로 3600만 명 모든 주민을 커버하는 주민개보험(州民皆保險)을 위한 새 정책을 제안했다. 그리하여 그의 2차 임기중 ‘무보험사회 캘리포니아’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수명연장과 노화방지 최근 네이처지(2006. 11. 16)에 발표된 하버드대학 Sinclair교수 연구팀의 논문 ‘Resveratrol improves health and survival of mice on high-calorie diet’은 비록 생쥐(mice)실험이기는 하나 Resveratrol(‘Resv’라 약칭)이 포유동물의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연구로서, 2006년도 과학계의 최고논문(*주: 2006. 12. 21. Nature지 논설인용/ 가장 창피한 논문은 황우석
Resv, 단순생물 수명 최장 59% 연장시켜붉은 포도주 함유 Resv, 불로초 가능성 시사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붉은 포도주 연구 매일 술 한 잔이 심장병위험을 저하시킨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데 더하여, 이번엔 붉은 포도주가 당뇨병을 비롯한 비만합병증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사실이 동물(생쥐)실험에서 입증되었다. 하버드대학 Sinclair 교수팀은 포도 껍질과 붉은 포도주에 함유된 영양소 Resveratrol (‘Resv’라 약칭)을 매일 생쥐에 투여했더니 생쥐의 수명
비만유행 예방 ‘유럽비만 방지헌장’ 채택‘고칼로리식품 광고규제’ 등 강경대책 담아세목별 행동계획 책정, 2015년 비만증가 억제 목표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유럽헌장 WHO와 유럽 및 중앙아시아의 53개국은 2006년 11월 16일 터키 수도 이스탄불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세계대륙 간에 번지고 있는 비만유행을 막기 위해 ‘‘고칼로리식품의 광고규제’ 등 강력한 대책이 담긴 ‘유럽비만방지헌장’을 채택했다. 역사상 최초로 WHO헌장에 의해서 각국정부당국에 대해 강행하도록 추천한 이번
HIV 치료에 ‘이열치열요법’ 도입변이형 HIV바이러스 조성…HIV 감소표적면역세포 ‘CD4-T’ 세포수 증가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에이즈치료로 환자수명연장 1990년대 중반기 이래 24종류의 HIV치료제 ARV(anti-retroviral)약이 시판됨에 따라 사형선고 받은 자나 다름없던 HIV감염자는 ‘만성질환환자’로 변신되었다. HIV 감염자의 잔여수명은 치료약이 없던 1993년에 7년이었으나, 효과적인 치료결과 현재 약 24년으로 늘어났다. 뉴욕 코넬대학보건학
2003년 美여성유방암 전년比 7%감소ES+ 암 12% 급감, HRT중단 주요인 시사칼슘섭취등 약물복용 패턴변화도 작용 추정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2006년 12월 21일 미국텍사스의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주도한 연구발표에 의하면 2003년도 미국여성의 유방암 발생은 전년도에 비해 7%나 줄어들었으며, 유방암 종류에서도 ES+(에스트로겐수용체 양성, estrogen receptor+)의 암이 12%나 급격히 줄었다. 근래 유방암 발생은 매년 약 20만 명이었는데 20
미국인 TF 섭취량 추천수치보다 매우 높아한국식품에 대한 광범위 연구조사 선행돼야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미국소수민족 가운데 교육정도가 낮고 비만과 심장병이 가장 많은 족속이 멕시코 등 라티노이며, ‘타코’를 비롯한 그들 라티노패스트푸드는 미국인이 즐기는 인기음식이다. 라티노 중소식당업의 1천개 업소에 대한 조사에서 대다수 업자는 트랜스지방(TF)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니, 의도적으로 모른다고 할 수도 있겠다. 최근 언론(USA 투데이)에서 건강문제와 관
뉴욕시, 7월부터 트랜스지방 사용 금지음식점업계, 전면 사용금지 조치에 반발美서 심장질환 사망 22% TF 원인 추정 ▲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건강을 위협하는 트랜스지방(Trans-fat. 이하 ‘TF’라 약칭)음식에 대한 논란이 있던 중 미국 FDA는 2006년 1월부터 모든 판매식품에 TF함량표시를 의무화시킨바있다. 그런데 2006년 12월 5일 뉴욕시 보건위원회는 시내 모든 음식점에 대해 1차적으로 2007년 7월 1일부터 TF함유기름의 사용중단을 지시하고 2008
예방정책 성공 후 방심은 금물 예방프로그램 재착수 않을시 770만명 감염저항성환자 증가 … 2차 치료제 확보 시급사회적 편견과 차별 없애는 일 과제로 남아▲ 김일훈 박사- 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성공한 태국의 에이즈정책 동양의 섹스산업왕국이며, 한때 섹스관광지로 잘 알려진 태국은 1984년 첫 HIV감염자가 발생한 이래 급속히 유행하여 1백만 명 이상의 HIV감염자와 40만 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다. 에이즈가 대유행했던 1990년대엔 인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