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2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하수'를 주제로 개최되어 물의 소중함을 일깨웠다.이날 기념식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경규 환경부 장관,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지금 물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내년에 완공되는 '물산업 클러스터'가 이러한 노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보건복지부 지정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의 정명호 교수(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펩타이드 코팅 심장혈관 스텐트가 미국 특허를(US Patent No : 9603891) 획득했다. 정명호 교수팀은 지난 2014년 펩타이드 코팅 심장혈관 스텐트 개발을 시작해 2015년 말 개발완료와 동시에 미국에 특허 신청했으며, 신청한지 약 18개월 만에 특허등록하게 됐다.이번에 특허 등록된 펩타이드 코팅 심장혈관 스텐트는 병변 부위의 재내피화(내피세포 재생)를 강력 촉진시켜 염증 및 혈전유발 가능성
조선대학교병원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외래진료센터 로비에서 김은중 작가의 문인화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허허 여백전(虛虛 餘白展)'이라는 주제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비움 그리고 가득함, 항상 지금 그리고 여기, 마음의 여백, 은목서 등 작가의 인생관이 반영된 2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작품에 쏟은 정성과 사랑을 나누고 소통하고 싶은 김 작가의 마음이 병원생활로 지쳐 있는 환자 및 환자가족들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함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조선대병원 관계자는 전시된 작품을 통해 진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21일 처음으로 청구를 하게 되는 요양기관들이 올바른 청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16년 10월부터 201년 2월까지 신규 개설된 요양기관 25개 기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했다.주요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능과 역할 ▲건강보험 심사·청구 주요제도 및 요양급여비용 청구 유의사항 ▲요양급여비용 심사기준, 청구방법, 착오 청구 사례 ▲요양기관을 위한 개인정보보호의 이해 등으로 신규개설기관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한편 광주지원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요양기관 중 다
전남대학교병원이 20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서양화가 겸 시인인 한희원 작가의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은 병원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을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이날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시작한 한희원 작가는 작품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영향에 대해 흥미롭게 강연을 이끌어 갔다.또한 명작이 탄생하기까지의 예술가의 고통과 배경 그리고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서도 알기쉬운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희원
전북대학교병원이 21일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지역민들에게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제10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강명재 병원장과 김정수 전북지역암센터 센터장, 박철웅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사업담장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유공자 시상식(장관상 3명 도지사상 12명)과 암예방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원광대학교병원이 20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감사 나눔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조직 문화를 위한 긍정적인 정서의 발견과 감사 나눔의 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가 목적으로 긍정의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 행복한 병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에게 까지 공감대를 확산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최두영 병원장을 비롯 주요 보직 임용 경영진, 팀·실장 및 원내 친절코디네이터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사)행복나눔 125 오세천 원장이 외부강사로 초빙됐다.행복 나눔 병원 문화와 감사
예수병원 새힘 암환자후원회는 21일 예배실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1부 예배에서 새만금명성교회 황재동 목사는 “제가 외국인노동자를 돕는 사역을 할 때에 암에 결려 절망에 빠졌었습니다”며 “그 때에 예수병원의 도움으로 치료와 지원을 받아 새 생명을 얻게 되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예전의 사역을 다시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이어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시는 예수병원 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는 설교 말씀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이 20일 전주지원을 방문해 2017년 주요 추진사업 보고를 받고 지역의료계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간담회에서 김승택 심평원장은 의료소비자에 대한 적정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공급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평가, 국가차원의 의료의 질 관리 및 보건의료 산업과의 상생 발전에 전북지역 의료현장 중심에 서 있는 전주지원과 지역 의료계가 큰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 신임 한순영 청장은 “광주식약청 근무는 처음이다”며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21일 취임소감을 말했다. 한 청장은 “광주식약청은 본부에서도 일 잘하기로 소문이 나있어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며 “지방청 중 유일하게 광주 전남 전북 제주 4개시도를 관할하는 만큼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한순영 청장은 1983년 숙명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보건사회부 시절 국립보건원 병독부 생물공학과에서 근무했다.처
조선대학교병원이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ISMS 인증제도는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과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평가하는 제도로 환자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조선대병원은 특히 인증과는 별도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요 정보에 대한 취약점 분석,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 등을 통해 정보보호를 강화해왔다.이
전북대학교병원이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국제인증기관 현판제막식과 동물실험 유효성평가센터 개소식을 갖고 연구 활동을 본격화했다. 전북대병원은 동물실험이 윤리를 비롯해 전 실험과정에 걸쳐서 국제적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동향에 발맞춰 지난해 말 AAALAC로부터 동물시설 및 실험동물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완전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한 바 있다.AAALAC는 자발적인 평가 및 인증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학 분야에서 동물의 인도적인 취급을 장려하는 최고의 국제기관이다.AAALAC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김승택 원장이 20일 광주지원 사업 점검차 방문해 광주전남 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승택 원장은 주로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각 단체장별로 돌아가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최기영 전남도약사회장은 “성분명 처방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박스 단위 재고에 약국 경영이 악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국간의 반목 방지와 본인부담금 할인이라는 위법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본인부담금은 100원짜리 거스름돈 없이 천원단위로 책정해 달라”고
“보건복지부는 얼마 남지 않은 현 정부에서 원격의료 추진에 집착 말고 산적한 각종 보건의료현안에 전념하라”전라남도의사회는 오는 21일과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의사-환자 간의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심의 될 예정' 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천명했다.전남도의사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박근혜를 탄핵시킨 국민의 촛불을 기억하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원격의료 법안통과를 위한 악의적 의도를 버리라”고 촉구했으며, "국회역시 법안 심의를 즉각 중단하고 이를 폐기하라”고 요구
전남대학교병원 사랑나눔의료봉사단이 캄보디아 스바이 리엥에서 3일간의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돌아왔다. 전남대병원과 국제로터리 3710지구 공동으로 펼친 이번 의료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의료환경이 열악한 아시아권 국가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국제협력 증진과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윤명하 진료처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봉사단은 정형외과·산부인과·내과·안과·피부과·이비인후과·소아청소년과·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과 의사 9명과 간호사 7명, 약사 2명,
허 탁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그간 많은 언론에 게재했던 컬럼을 다시 정리해 최근 ‘희망 골든타임’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에는 20여년 간의 진료 생활 중 겪었던 긴박했던 상황과 에피소드, 정부정책 추진 등 다양한 경험과 유익한 건강정보를 에세이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다.또한 ‘희망’을 화두로 크게 5개의 장(Ⅰ희망 골든타임, Ⅱ지역에 희망을, Ⅲ생활권에 희망을 Ⅳ미래에 희망을 Ⅴ일상의 골든타임)으로 나뉘었으며, 장별로는 6개씩 총 30편의 글로 구성됐다.평소 응급의료 선진화를 주장했던 허 교수는 지난
전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전인기· 박정규 방사선사가 지난 4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017년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전인기 ·박정규 방사선사는 이번 대회에서 영상검사의 진단능력을 향상과 검사시간 단축을 위한 논문을 각각 발표했다.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전인기 방사선사는 ‘캠형태 고관절충돌중후군(Cam type FAI) 진단을 위한 영상검사(Dunn View)에서 정확도 유지를 위한 보조기구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Cam type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17일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 어르신을 위해 행복담은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김형호 지원장을 비롯해 직원 10여명과 함께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까지 나오기 어려운 어르신 5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날 배달된 도시락을 수거하고 건강이나 특이사항을 확인 하면서 도시락을 전했다.또한 경로식당을 찾아주신 지역주민 약 200여명 배식봉사와 설거지, 시설물 청소 등 따뜻한 나눔과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김형호 광주지원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
전북은행 양군일 지점장이 16일 11시에 예수병원 병원장실을 찾아 발전기금 5백만원을 후원했다.예수병원 마취과 김영숙 간호사의 부군이기도 한 양군일 지점장은 “예수병원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다.”며 “예수병원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예수병원 권창영 병원장은 “예수병원에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예수병원이 지역을 위해 더욱 힘써 일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예수병원 복지노동조합(위원장 이중영)도 16일 같은날 예수병원에 병동과 수술실, 회복실 등에서 수고하는 간호사들의
전북대학교병원은 15일 첫아이의 백일잔치 비용을 불우환우를 위해 기탁한 교사 부부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 평화동에 거주하는 곽철종(32) 박지혜(32) 부부는 이날 첫 아이 도경 군의 백일을 하루 앞두고 전북대병원에 아이의 백일잔치 비용으로 쓸 예정이었던 100만원을 불우환우 치료비로 쾌척했다.부부 모두 초등학교 교사인 곽씨 부부는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 뿐만 아들 도경이가 남을 배려하고 베풀 줄 아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전했다.강명재 병원장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전북대병원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