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모임인 간호사회(회장 유말봉 간호부장)가 병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유말봉 간호부장 등 간호사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병원장실에서 “병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500만원을 강명재 원장에게 전달했다.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모임으로 상호교류와 친목도모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유말봉 간호부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만 모은 회비를 의미있고 값진 일에 쓰자고 의견을 모아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병원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조선대학교병원이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조선대병원 개원 46주년을 기념하고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매년 더 심해지는 국가적 혈액 부족사태로 헌혈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조선대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이상홍 병원장은 “조선대병원 개원 46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이신석 신임 병원장은 13일 병원 2층 대강당서 열린 취임식에서 “빛고을전남대병원에 온 관절질환 환자가 여러 진료과를 찾아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쉽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통합진료를 확대 실시하겠습니다”고 병원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내 의료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중책을 맡게돼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면서 “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해 국내 최고의 관절전문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밝혔다.또 ‘환자 행복을 위해 행복을 나누는 병원’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환자의
전북대학교병원이 13일 호남권역 최초로 선정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내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강명재 병원장과 정영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센터장, 정성석 전북대학교부총장, 박철웅 전북도복지여성보건국장 등 관계내빈 200여명이 참석했다.통합치료센터는 고령(35세 이상) 산모 증가로 고위험 산모 및 저체중아, 미숙아는 늘고 있지만 운영상 이유로 기피되고 있는 중증질환 산모와 신생아 등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목포한국병원이 13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년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트루컴퍼니 동상을 수상했다.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 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근로자, 업무 유공자에 포상하고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1991년부터 4월 장애인의 달에 매년 열리고 있다.목포한국병원은 ▲채용우대 노력 ▲장애인근로자인식개선교육 ▲근로환경 개선 ▲멘토지정 등 4가지 항목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지난 2008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까지 장애인고용률을
전남대학교병원이 외국 의료기관과의 효율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해외의료기관 담당 대사를 임명했다. 해외의료기관 담당 대사는 지금까지 전남대병원과 협약 체결한 외국 대학병원·의료연구소 등 해외의료기관에 대해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보교류·연구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담당 대사는 해외 의료기관에서 유학·연수 또는 업무협약 등을 통해 해당기관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교수와 병원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다.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13일 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윤
조선대학교병원은 13일 오전 8시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몽골 전공의 어뜨바타르(흉부외과), 수흐에르덴(비뇨기과), 어융체첵(신경외과) 3명의 연수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연수전공의들은 3개월간 지도교수(서홍주 흉부외과 교수, 임동훈 비뇨기과 교수, 김종규 신경외과 교수)를 포함해 의국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외래 및 입원 진료뿐만 아니라 수술실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배우고 의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많은 경험을 쌓았다.어융체첵 몽골 의사는 “연수 초기에는 걱정도 했지만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준 조선대병원 의료진과 직원들 덕분
권창영 예수병원장이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권 원장은 예수병원장으로서 질병 예방 및 국민건강 발전에 기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다.올해 개원 119주년을 맞이한 예수병원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의료를 통한 봉사로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사랑의 전통과 첨단의술의 조화 속에 호남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4대 암 진료를 잘하는 1등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전국 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김형호)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12일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내용은 ▲의생명과학▪의료정보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조사▪연구 ▲지역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간담회▪세미나▪토론회 등 공동개최 ▲공동 관심분야 관련정보 교류 및 자원의 공동 활용 ▲양 기관의 고유 업무와 관련된 간행물 등 정보의 교류 등이다.심사평가원과 전남대학교병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으로 지역의료발전과 의생명과학 연구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도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약물과 유전자 동시 방출 심혈관계 스텐트가 일본특허에 이어 미국특허까지 획득했다.안영근 교수팀(권진숙 박사·정명호 교수)은 전남대공과대학 조동련 교수팀(송선정 박사)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티타늄 산화물 박막코팅을 이용한 유전자 전달 스텐트 및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국내에 이어 지난 1월 미국서 등록했다.이는 지난해 4월 일본특허 획득에 이은 성과로 전남대병원의 심혈관계 스텐트 연구수준이 명실상부한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번에 특허 등록된 스텐트는 지금까
박진숙 전북대학교병원 의무기록팀 팀장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의무기록협회 제78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의무기록분야의 국가 보건정책사업과 보건의료통계 생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박 팀장은 30년간 의무기록분야에 종사하면서 국가 보건정책사업 수행과 국가 보건의료통계 생산을 위한 연구에 적극 참여해 국가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병원 내 정보분석 및 통계산출을 다양화해 의료진의 각종 연구 및 논문과 의료기관 정책결정에 다양한 자료를 활용할 수
원광대학교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17년 제1차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외국 의료인력의 국내 연수사업으로 외국의 우수 의료 인력을 선별하 국내 의료기관에서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선진의료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한다.또한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선호도 제고로 연수 의료 인력을 통한 환자 유치체계 구축과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해외 진출 연계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2017년 제1차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에는 8개국 23명의 외국 의료인력이 국내 11개 병원에 각각 배정
전남지역암센터, 2005~2014년 암등록통계 분석광주지역의 암환자 발생률과 암 발생건수가 2년 연속 줄어들면서 전남지역도 그동안 증가추세였던 암환자 발생률이 처음으로 감소추세로 돌아섰다.그러나 2014년 전남의 남자 폐암 발생률이 전국 1위를 차지, 암발생 위험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2016년 현재 지역의 암생존자가 12만여명으로 추산돼어 이들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체계 마련도 필요하다.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영철)와 광주·전남지역암등록본부(책임연구자 권순석)는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지역 암등록통
“한국이 세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무절개 또는 최소절개 치료가 가능한 마이크로 의료로봇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특화전략산업이 되어야 한다” 이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마이크로 의료로봇산업포럼에서 박종오 마이크로 의료로봇센터장이 ‘국내외 마이크로 의료로봇산업 동향’의 주제발표에서 강조한 내용이다.박 센터장은 지금까지 센터에서 개발한 대장내시경 로봇, 캡슐내시경, 혈관마이크로로봇, 박테리아 나노로봇 등을 소개하면서 마이크로 로보틱스 연구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3위가 센터의 비전이지만 의료기기 발전방향에
의료 방사선 장비에서 방사선량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검사 및 교정, 관계자 교육등을 실시하는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가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에 11일 둥지를 틀었다. 정도관리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3년여에 걸쳐 총 76억원(국비 40, 도비 8, 시비 18, 협회 10)이 투입되어 부지 13,420㎡, 연면적 1,476㎡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로 건립됐다.1층에는 방사능 정밀 측정이 가능한 장비 3종을 구축하였고, 지하1층은 방사선기기 정밀교정에 필요한 방사선 기준 조사시스템 3종 및 다양한
올해로 개원 37주년을 맞은 원광대학교병원이 힘든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따스함을 전달했다. 원광대병원과 원광대병원 교직원 후원회원 원누리회가 지난 11일 익산시 갈산동에 위치한 행복나눔마켓에서 은혜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원광대병원과 원누리후원회는 이날 1,670kg(10kg. 167포대) 일금삼백만원(₩3,000,000원)에 달하는 은혜의 쌀을 준비, 1,000kg은 익산시청 복지청소년과 협조를 받아 지역사회 저소득층 100세대에, 원불교 중앙교구에 67포대를 각각 전달했다.최두영
원광대학교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 여선주 교수팀이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신속 진단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성과를 분자영상 진단 및 치료법 분야에서 최고 학술지로 인정받는 국제학술지 Theranostics(논문인용지수: 8.854)에 발표했다. 여선주 교수는 항체를 대체할 수 있는 압타머(단백질의 상호작용을 억제하는 생고분자 물질)를 설계하는 구조 모델링 방법을 신규로 고안한데 이어 이를 도입한 15분 신속진단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 설계방식으로 제작한 압타머가 효과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
전라남도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로 급속히 성장하는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의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범사업으로 예방·관리 분야에 모바일 헬스케어, 치료 분야에 보건의료기관 ICT 활용 협진, 응급의료 원격협진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한다.예방·관 분야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만성질환자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 수치, 건강생활 실천 여부 등의 정보를 보건소에 전송하면, 보건소는 이 정보를 분석해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과 월 3~4회 전문 상
전국치과대학병원 중앙기공실협의회(회장 백석현) 워크숍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조선대학교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개최됐다.제10회째 개최되는 중앙기공실협의회는 매년 전국치대병원을 돌면서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갖고, 기공실 관련한 현안 등을 논의하는데 이번 워크숍엔 전국치과대학병원에서 1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번 워크숍에서는 ▲Compleat Denture(조대치과병원 임영귀) ▲IVOBASE 시스템의 이해와 활용(오스템 박성우)을 발표하고, 치과병원 인증대비 기공실 인증 관련 등 대학병원 기공실의 발전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해서 토론이
전남대학교병원이 의료분쟁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10일 서울서 열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의료분쟁조정제도에 적극 참여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전남대병원 등 전국 3개 병원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했다.의료분쟁조정제도는 의료사고로 인한 의료소비자의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고,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분쟁조정을 통해 원활한 진료환경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의료사고의 신속·공정한 피해구제 및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