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암환자와 암생존자들의 심신치유를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김형준)은 최근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화순군(군수 구충곤)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3개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병원 안팎 치유정원 조성, 식물(원예)을 이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식물 등 농업체험 치유효과 증진을 위한 학술적 협력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치유농업이란 농업의 힐링효과에 주목,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
예수병원이 2017 피파 20세 월드컵에 47명의 대규모 의료 지원팀을 구성해 투입했다. 예수병원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주월드컵종합경기장 등에서 2017 피파 20세 월드컵 경기와 훈련에서 피파 관계자, 선수, 팀 등에 대한 의료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월드컵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총 6일간, 9경기에 윤용순 대외협력부장을 비롯한 전문의 8명과 이현경 간호사를 비롯한 10명과 응급구조사가 나섰다.월드컵보조경기장 등의 훈련장에서 진행된 총 16일간의 각 나라의 훈련에 최미정 간호사, 박용준 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23일 건강정보 서비스 현장홍보 활동을 펼쳤다.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와 함께 진료비 확인신청 서비스, 의약품안전서비스(DUR), 건강정보 앱 등 국민들이 꼭을 알아야 할 건강 정보를 안내했다.이날 심평원 홍보관을 찾은 상당수 관람객들은 병원비나 건강보험 적용혜택 등이 궁금해도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 지 몰랐는 데 이번 현장상담으로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반기기도 했다.현장홍보에 직접 참여한 김형호 광주지원장은 “아직도 국민
박종·김계하 조선대학교 교수가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박종 의학과 교수는 예방의학을 전공한 건강증진 전문가로 다양한 건강관련 행태와 환경요인이 건강과 질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성과를 이뤄왔다.SCI급 논문을 포함해 2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다수의 연구과제 수행과 활발한 지역사회 보건활동 등 업적의 탁월성을 인정받았다.박 교수는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장과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예방의학회 이사, 광주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라남도가 응급처치 교육 위탁기관을 선정하고 교육 대상자 1만 3천 명에 대한 교육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전남도는 지난 4월부터 응급처치 교육 위탁기관을 공모해 평가․심의를 거쳐 동부권은 성가롤로병원, 서부권은 목포한국병원, 중부권은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3개 기관을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지난 16일 최종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교육은 이번에 선정된 3개 기관에서 22개 시군을 출장해 이뤄지는 데 법정 의무 교육대상자는 구급차 및 여객자동차 운전자, 보건교사, 경찰공무원, 산업안전보건관리자, 체육시설 안전 관리자, 인명구조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정광익)은 23일 첨단119안전센터 2층에서 광주광역시광산소방서장(서장 김병환) 등 병원과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힐링쉼터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앙소방본부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화재와 재난, 구조, 구급 및 재해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쉼터에는 안마의자 및 발마사지기 등이 비치되었으며, 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3일 병원 암센터 앞 광장에서 ‘아름다운 하루-나눔실천바자회’를 개최했다.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기부문화 정착과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 1회 정기행사로 정착돼 진행되고 있다.행사장에는 병원 직원들이 기부한 애장품과 아름다운가게에서 가져온 각종 의류와 주방용품, 책 등 각종 생활용품 1000여점이 현장에서 전시, 판매됐다. 이날 판매로 인해 거둔 행사 수익금은 전액 의료소외계층 환자의 진료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홍)은 전남 고흥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상대적으로 의료취약계층인 농어촌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나눔의료봉사를 실천하고자 전남 고흥 참살이조가비촌에 진료공간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따뜻한 의료지원을 시행했다.정형외과, 내과, 안과, 가정의학과, 치과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행정 등 24명이 참여하여 맞춤형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최지윤 대외협력팀장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수고해준 봉사단원들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사회에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웃을 돌보는 사회보장기관이 되도록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매결연 저소득 취약세대인 “아름다운 가족” 18세대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그들과 소통, 공감하는 등 작은 보탬이 되고자 5월말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공단 광주지역본부는 매년 다문화 가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상채 본부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아름다운 가족 ’ 18세대 뿐만 아니라, 불
원광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로 소화기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 합동으로 ‘원광 뇌·위장관 스트레스 클리닉’을 개설했다.원광 뇌위장관 스트레스 클리닉은 기능성 소화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내과적 진료뿐만 아니라 정신신체 스트레스 전문가와의 통합진료를 제공한다.기능성 소화기 질환이란 위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병변은 없으나 만성적으로 심한 소화불량이나 설사, 변비,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를 말한다.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 기능성 변비, 위식도 역류질환 등이 대표적인 질환이다.기능성 소화기 질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과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전주한옥마을일원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대병원 감사협의회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과 공공감사협의회 등 15개 기관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국립대병원의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감사활동의 투명성 제고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경상대병원, 서울대병원 등 6개 병원에서 감사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사례를 상호 공유했다.또한 유운영 한국공공기관 감사협의회장과 배성근 중앙교육연수원장이 감사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지난 19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중환자 간호과정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교육은 순환기계 중환자 간호과정으로 내부 간호사 70여명과 외부 간호사 10명 등 총 80명이 교육을 이수 했다.중환자 간호과정은 의료 발달에 따라 간호 파트도 세분화되고 환자들의 중증도 치료도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중환자들에 집중적이고 수준 높은 간호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교육이다.순환기계 해부생리 및 심장기능 검사(조재영 교수), 관상동맥질환의 진
조선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 하종현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병원 모든 부서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부 김록영 부연구위원의 발표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데이터 구성 및 주요변수, 사례 등 전반에 대해 알찬 정보를 공유했다.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심평원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보건의료빅데이터에 새삼 놀랐다” 며 “지역 의료현장에서 의료연구와 함께 국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되길 바
최두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이 지난 18일 열린 전북병원회 제39차 정기총회에서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대한병원협회(회장 옹정용)에서는 최 병원장의 국민 보건 향상과 병원계 발전을 위해 노력 해 온 헌신적인 봉사정신 공로를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최두영 병원장은 교수로써 후학지도와 함께 강한 추진력으로 각종 국책사업 선정과 글로벌 경영 중심의 병원 발전은 물론 대외적으로도 학회, 협회를 막론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 병원장은 1987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1기 졸업생으로 1988년 원광대학교병원 수련의, 1992
지역 사정을 반영하지 않은채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갱신을 이대로 실시하는 것은 코미디라는 지적이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 시행(2016.6.23.) 이전에 기등록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은 갱신유예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6월 22일까지 등록 갱신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갱신을 하려면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된 지방의 모든 병의원들이 완료일의 한달전인 5월 26일까지 외국인환자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있고 특히 의료기관 전체가 가입하거나 전체 의사들이 가입
전남대학교병원이 중국 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8일 중국 염성시 국제병원 건립·운영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 및 염성시 여성아동병원과 각각 MOU를 체결했다.이날 염성시 영빈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한 8명의 전남대병원 방문단과 광주광역시·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염성시측에서는 경제기술개발구청장·여성아동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남대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와는 ▲국제
전라북도병원회(회장 강명재 전북대학교병원장)가 18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 홀에서 제39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명재 전라북도병원회장 등 병원회 소속 회원과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을 비롯한 병원협회 관계자 등 관계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라북도병원회는 전북지역 175개 회원병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향상 등을 도모하고 있다.강명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계는 급변하
광주 전남 전북 등 전라권지역에서 대장암 치료 잘하는 병원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있으며 수준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5차 대장암 적정성평가’ 결과 전라권 병원은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등 상급병원과 함께 예수병원, 목포한국병원, 성가롤로병원 등이 1등급을 받았다.여기에 여수전남병원이 2등급에 이름을 올려 전남지역에서 대장암 치료가 보다 원활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이에 전라권 전체가 안정된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특히 목포한국병원과 성가롤로병원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이 6년연속 진단검사의학회 검사실 신임인증심사에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했다. 고창종합병원은 최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실시한 검사실 신임인증 심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검사실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2012년 최초 우수검사실 인증 획득 이래 2017년까지 6년 연속 우수검사실 인증을 부여받아 진단검사분야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대내외적으로 공인 받았다.우수검사실 신임인증 제도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와 의료서비
호남 최대 한‧양방 협진 의료기관인 청연한방병원이 18일 병원 13층에서 광주지역 보육‧인권‧여성 관련 8개 사회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연 미래전략센터 고용준 이사장을 비롯해 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현경 회장, 광주여성민우회 나인형 대표, 광주여성의전화 박종희 대표,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이명자 대표, (사)실로암사람들 부설 광주장애인가정상담소 김민선‧여성장애인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새날’ 김혜옥 소장,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광주지부 이순화 대표, 송광한가족상담센터 김혜경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