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병원 필요성과 기술사례 병원 건축물, 친환경을 품다 ▲ 정지나 박사한국감정원 녹색건축센터21세기 범국가적 초미의 관심사는 ‘환경’이다. 인류는 고도의 산업화와 역동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였으나, 그 결과로써 지구의 자원고갈과 에너지소비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지구온난화 등의 과제를 남기게 되었다. 전 세계가 이러한 환경문제에 대한 위기감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 측면의 실천방안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특히 건축물은 국가 전체 에너지소
친환경 전위대 ‘그린빌딩’ 논하다 친환경병원협의체, 올해 ‘녹색구매 집중 실천’ 다짐 ▲ 친환경병원 협의체 모임에 참석한 병원 관계자들이 친환경병원 실천에 노력하자고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국 대형병원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해 주목받았다. 이들은 특히 앞으로 친환경병원의 새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그린빌딩(친환경건축물)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 주관으로 지난 6월 2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
美 ‘클린메디2014’를 다녀와서… -신동천 친환경병원학회장 친환경병원, 세계 흐름을 체감하다!"단순한 에너지 절약에서 부터 시작된 친환경병원 활동들은 이제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치료하는 차원을 넘어서 기후 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해야 한다." ▲ 신동천 교수(오른쪽)가 클린메디2014 준비책임자인 게리코헨과 기념 촬영을 했다.‘CleanMed2014’는 친환경 의료 및 보건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비전과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사례와 해결책 등을 교류하는 회의로
병원들, 음식쓰레기 줄이기 큰 성과을지대병원, 잔반량 69% 감소…환경부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명지병원 ‘우수상’… 순천향대 천안·구미-여의도성모병원 ‘장려상’ 최근 친환경병원이라는 트랜드 아래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국내 병원들의 노력과 실천이 속속들이 들어나고 있다. 최근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이 환경부가 실시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610건이 응모한 이번 음식쓰레게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에서
친환경 실천현장을 가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잔반 줄이면 후식이 푸짐해요!전직원 식판 싹싹 비우는 ‘잔반 zero 데이’ 큰 호응 ▲ 올해 4월에 열린 상계백병원 ‘잔반 ZERO 데이’한낮 점심시간의 병원 내 식당, 먹는 시간만큼 즐거운 시간도 없지만 이 시간을 좀 더 기다려지게 만드는 이벤트가 있다. 매달 상계백병원에서 열리는 ‘잔반 zero 데이’, 전 직원이 구내식당으로 달려가 식판을 싹싹 비우는 ‘공식적인’ 날이다.오늘의 인기 상품은 모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아이스크림
친환경 실천현장을 가다 -대전선병원 음식물쓰레기도 스마트하게 줄인다!친환경병원 만들기 위해 음식쓰레기 제로화 도전 ▲ 구내식당 곳곳에 음식물쓰레기 감량 홍보물을 부착해 직원들의 인식을 높였다.친환경 실천을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스마트하게 줄인 병원이 있다. 바로 대전선병원이다. 대전선병원(이사장 선두훈)은 지난 2010년부터 병원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 결과 기존 직원인당 잔반량 평균 231g에서 현재 12.1g까지 줄이는 성과를 보이고
‘에코 파티마’ 변신한 대구파티마병원 친환경병원, 사람이 만든다!26개 부서 40명 담당자 ‘에코 파티마’ 추진위 구성전직원 대상 정기 교육 - 자원 절약 마인드 심어 ▲ 대구파티마병원 에코위원이 부서를 방문 에너지 절약 캠페인 장면.나른한 오후 2시가 되면 대구파티마병원 원내에는 다른 병원과는 다른, 조금은 특별한 방송이 시작된다.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에너지 절약과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지원 및 환자 보호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총 258번
[에너지 절약 추진사례] 안상전 에코아이 지속가능사업본부장 정부– 의료계 ‘친환경’ 협력 긍정적보건의료 분야 녹색경영 지원 에너지 절약 큰 성과중소병원 상대적 취약…책임자 지정 정기체크 필요 의료서비스 분야의 질적 및 양적 성장과 함께 최근 의료기관에 대한 환경적인 중요성이 재조명 되고 있다. 특히, 의료서비스 분야는 24시간 내내 환자건강의 치유를 목적으로 건물내부의 온도·습도·환기·조도 등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야 하고, MRI·CT 등의 에너지 다소비 의료장비 사용으로 인해 일반 상업건
친환경 실천현장을 가다 -경북대학교병원 친환경 실천 비용절감 ‘눈에 띄네 ‘6억 4000만원.’ 경북대병원이 친환경병원을 추구하면서 연간 절감했거나 절감 가능한 금액이다. 친환경병원을 지향하면 비용만 발생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수치다. 시설물 교체와 인식 개선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병원 만들기는 환경 보호와 사회 인식 개선은 물론, 의료서비스 향상과 경비절감 효과까지 가져오고 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해 일반 전등·형광등 등을 ‘절전형’ LED조명으로
병원이 환경경영에 앞장설 때다- 홍동곤 환경부 환경기술경제과장 ISO 환경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환경친화기업’이라는 것을 홍보에 적극활용한다.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딱딱한 제조업의 이미지를 환경인증으로 상쇄하는 홍보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ISO 환경인증의 대표적인 분야는 ‘환경경영’이다. 환경이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기업들은 수동적으로 환경오염물질을 관리하는 입장을 넘어 제품 개발이나 업무 프로세스, 조직문화 등을 친환경적으로 개편하는 ‘환경경영’에 나서고 있다.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서비스
친환경 우수사례 병원간 공유 ‘만족’|인터뷰| 김명숙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호사 “친환경병원 환경경영 협의체 참여위원들의 소속부서가 기획팀, 간호팀, 환경안전팀 등으로 다양하지만 모두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대단합니다. 특히 병원마다 환경경영 방식과 내용이 다양하기 때문에 다른 병원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할수 있어 좋습니다.” 김명숙 간호사(병동과장·사진)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친환경병원 환경경영 협약에 참여하면서 실무자그룹(협의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 간호사는 “병원계에 근무하는 분들끼리 친
‘친환경병원 만들기’ 우리가 선도한다! 연세의료원 - 순천향대 부천병원 등 10곳 동참 선언5월 대대적 홍보캠페인 진행…정부 지원방안 모색 ▲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이철 연세대의료원장 등 주요 병원장들이 지난해 5월 친환경병원 동참을 선언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친환경병원을 만들어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 여건을 조성하고 환경복지를 실현해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는데 앞장서겠다.” 지난해 5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이철 연세대의료원장 등 10개 병원
“친환경병원 경영에도 도움된다”|인터뷰| 이철 연세의료원장 “병원은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국민건강을 위한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유해물질을 많이 사용하는 소비자이기도 합니다. 병원들이 친환경병원(녹색병원)에 대해 고민해야 할 이유라고 할 수 있지요.” 이철 연세의료원장은 국내에서 가장 큰 병원 중 한 곳을 경영하면서‘병원의 녹색화’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녹색병원의 국내 역사를 써내려가는 병원경영자로 통한다. 이철 의료원장은 병원들도 이제 친환경병원을 통해 에너지
친환경병원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일간보사(일간)-의학신문(주간)-디지틀보사(인터넷신문)를 발행하는 의학신문사(회장 박연준)가 연중 캠페인 ‘친환경병원을 만들자’를 시작합니다‘. 친환경병원 만들기’캠페인은 병원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 저감 수범사례를 발굴해 모든 병원들의 녹색화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10개 병원을 ‘친환경 경영 병원’으로 지정했으며 이들 병원은 지난 1년동안 친환경병원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10개 병원을 새로 지정해 환자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