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현대여성에 급증하다 알코올 섭취-운동부족, 유방암리스크 요인조기발견ㆍ치료시 10년 생존율 90%이상▲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미국여성의 유방암이 감소되어가는 경향이며, 주된 원인으로 HRT중단을 들고 있으나(참조: 도표 2와 의학신문 필자칼럼 2007년 2월 5일자), 유병률(Prevalence)은 여전히 세계 제1위며 여자 8명중 1명이나 된다. 동양(동아시아)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미국과 유럽에 비해 1/4 내지 1/5이나 낮다[도표 1]. 그러나 동양여성의 유방암은 해마다 증가해가며 싱가포
음주 중단시 오랜 기간 지나서 암 발생위험 사라져미국학회 ‘금주’ 권장…술 판매규제 강화 의견도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술의 이득’ 논란 술은 60종류의 진단명을 가진 많은 질병을 유발하는 해로운 물질임이 밝혀졌다. 미국연방 질병관리예방센터(CDC)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의하면 음주(알코올 소모)는 흡연과 비만 다음으로 미국서 세 번째 가는 ‘예방 가능한 사망원인’이다. 최신(2001년도) CDC통계는 음주로 인한 사망자는 약 9만3000명이고, 여기엔 1만2000명 이상의 암 사망자와
2007년 WHO 발표 ALDH2 결손, 한국인 일본인 등 몽고로이드에 많아이종접합 보인자, 정상인에 비해 식도암 10배 높아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앞장에 언급한바와 같이 WHO의 국제 암 연구기구(IARC)는 알코올이 암을 유발하는 원흉이라 지적했다. 그리고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ALDH2 효소의 일부가 결손된 사람은 음주량에 비례해서 식도암이 될 리스크가 높아지고, 음주경력이 없는 정상인에 비해 암 리스크는 최대 12배까지 된다고 발표했다. 알코올 대사
2007년 WHO 발표 IARC, ‘알코올음료 에탄올에 발암성 있다’ 발표ALDH효소 결여된 사람서 ALD가 식도암 유발한두 잔 술도 유방암 발생 위험 13% 증가시켜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WHO IARC 세계보건기구(WHO)의 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 국제 암 연구기구)는 2007년 2월 프랑스 리온(Lyon)에서 15개국의 과학자 26명이 참가한 회의에서 알코올과 암의 인과관계에 대한 견해를 20년 만에
한국남성 흡연율 세계 최고 美서 중상위계층, 빈민층보다 흡연율 30% 낮아‘담배폐해 인식 확산’ 한국•일본에서도 금연 증가식당 등 ‘금연’ 구역서 당당한 흡연•규제 아쉬워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왜 미국흡연율이 낮은가 2005년도 미국남녀의 평균흡연율은 19.1%이며,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서부유럽 평균흡연율(25% 내외)은 미국보다 약 30% 더 높다[도표 1]. 미국에서 흡연율을 저하시키는 요소는 다음 3가지(A. 높은 담뱃세와 엄격한 규제 B. 높은 수입계층
담뱃세 인상에 거부권 행사한 부시 ‘정부주도 공공의료 확대는 사회주의 의료제도’부시, 상 · 하원 통과 담뱃세 인상안 거부권행사담배제조사 승리…미국의 흡연정책 혼선 드러나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상 · 하원 담뱃세 인상 통과 2007년 9월 하순에 미국연방 상?하원은 연방담배세금을 인상하고 여기서 얻는 자금으로 무보험아동을 해소하려는 SCHIP(States Children's Health Insurance Program, 州아동의료보험프로그램)확장법안타협안을 압도적 다수표로
가장 효과적인 흡연 억제책은 ‘담뱃값 인상’담배 한 갑당 의료?생산비 손실 10달러 이상 의료비 절약과 직결돼 ‘담뱃세 인상’ 州 늘어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증가하는 담뱃세 인상州전번의 필자칼럼(2007년 9월 27일자) ‘미국의 흡연정책-1’에서 언급했지만 미국에서는 완전금연州만이 아니라, 담뱃세를 인상하는 州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2007년 7월 현재 州정부의 담배세금 현황은 [도표 1]과 같으며, ‘금연국가 지향하는 미국’(2006년 1월 19일자 필자칼럼)에 게재된 도
직장손실은 종업원 BMI 수치와 정비례건강체중, 직장보상제도 유지에 필수적TFAH, 학교內 정크-푸드 제한 등 추천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근로자와 비만 비만은 국가경제에도 영향 끼친다. 비만(BMI 30이상)한 고용인은 국제시장 경쟁에서 고전하는 미국기업의 비용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은 “나는 다른 사람보다 살이 더 쪘다(비만하다), 그래서 나는 더 허약하다”라는 400여년전 섹스피어의 ‘헨리4세’에 나오는 문구를 인용하면서, 비만에 관한 두개 연구조사를 발표했다
빈곤•운동부족 비만인구 증가 주원인당뇨•고혈압 발생도 높아 ‘건강의 적’교육정도 낮은 계층 비만인구비 높아▲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TFAH 리포트 민간건강연구그룹인 TFAH (Trust for America’s Health)는 CDC(질병관리예방센터)를 돕는 보조기관이다. 최근(2007년 8월 27일) TFAH는 CDC가 2003~2006년간 조사한 BRFSS(The Risk Factor Surveil lance Survey)를 종합 검토하여 ‘미국서 비만정책이 어떻게 실패
NHANES 조사 실제 비만인구 25년 동안 3배 이상 증가아동•청소년기 BMI 일정치 않아…성별•연령에 따라 변동▲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아동-청소년 비만 아동과 청소년의 체중과다는 성인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최근 NHANES(2003~2004년) 조사에서 실제 비만(*주) 인구는 2~5세에 13.9%, 6~11세에 18.8%, 12~19세는 17.4%로 나타났다. NHANES(1976~1980년)에선 위의 연령별로 각각 5.0%- 6.5~5.0%
NHANES 조사결과 미국성인 66% 체중과다…32% 비만BRFSS 조사, 광범위한 조사 가능 … 건강경향자료 활용▲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성인 비만 비만은 미국이 당면한 가장 심각한 건강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미국성인(20세 이상)의 비만율(Prevalence)은 2배 그리고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은 3배로 급격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국에 걸쳐 주기적적으로 미국의 비만경향을 조사하는 CDC(연방질병관리예방센터)의 NHANES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
흡연인구 3억 명 추산…세계 1/3 차지담배수익금, 정부 총세입의 7.6% 달해FTCT에 가입 등 ‘담배와의 전쟁’ 선포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한국남자의 흡연율은 [도표 1]에서 보듯이 60%에 근접하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 단연코 1위 국가이다. 과거 25년간 선진국(OECD)에서는 흡연율이 점차 감소해갔으며, 특히 남성에서 크게 줄어들어 남녀흡연율의 차이가 1980년의 18%에서 2004년 현재 7%로 좁혀졌다[도표 2]. 선진국의 흡연인구가
IOM서 담배제품 FDA 권한 강화 요구美 ‘완전금연 州’ 2년사이 19개로 증가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1996년 클린턴 민주당 정부는 강력한 흡연억제를 위한 첫 조치로 FDA의 권한을 확대시켜 담배제품도 다른 약품처럼 FDA에서 관할통제하려고 시도했었다. 그러나 2000년 3월 21일자 연방대법원은 5대 4로 “FDA에서 담배를 약품처럼 규제할 아무런 권한이 없으며, 규제를 위해서는 의회가 관련된 현행법을 바꿔야한다”는 판결을 내린바 있다. 뒤늦은 느낌이 있지만 20
MRSA 스크린 법제화, 병원내 감염 예방 목적마스크•장갑 착용 손씻기 등 유의사항 법에 명시APIC 조사, 환자 1천명당 MRSA 감염률 46명 일리노이서 착수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미국의 병원감염에서 최근 크게 문제되고 있는 감염원이 MRSA(Me 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균)이며, 미국서 매년 100만~200만 명이 감염되어 그중 1만 명 이상이 죽어간다. 2007년 8월 22일
Vrncl, 쥐실험서 술•니코틴 중독억제 유효 입증Vrncl, 흡연한 니코틴 뇌에 쾌감영향 억제 역할美 알코올•약물중독자 각각 1870만명-360만명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일거양득- 술•담배 치료제 AMA는 알코올중독은 도덕적인 결함이라기보다 질병에 속한다고 정의한바 있으며, 여기대한 치료제가 절실히 요구된다. 그런데 술쟁이 치고 담배흡연자 아닌 자가 드물다. 대뇌의 쾌락중추를 표적으로 한 1개의 약으로서, 담배와 알코올중독을 동시에 극복
비만 지방 인플루엔자도 전염병 같이 전파비만 친구 있는 자 비만될 확률 57% 높아형제자매•배우자보다 친구 영향이 더 커▲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친구 따라 ‘뚱보’된다 “친구 따라 강남간다”는 속담은 “사람은 친구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해석해본다.“네 친구가 누구인가를 알려다오. 그러면 너의 사람됨을 말해주마”는 서양소설 돈키호테에 나오는 명구(名句)이다. 동양에선 맹자의 어머니가 어린 맹자를 선도하기 위해서 세 번 집을 옮겼다는 故事를 알리는, 맹자삼천(孟子三遷)은 너무나
아시안 5그룹 국가별 암 발생 특징 보여필리핀•일본인 유방암•전립선암 발생 높아한국•베트남계 위암•간암 백인의 7배 달해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위암 발생 한국 최고’ 식품 저장습성 경고 미국인의 주류를 차지하는 백인과 흑인, 남미계의 제1살인자가 ‘심장혈관질환’인데 비해, 아시안의 첫 번 째 사망원인은 암이고, 미국거주 아시안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아시안 5그룹(중국, 필리핀, 베트남, 한국, 일본)은 제각기 특이한 암이 있다는 점이 시
중국인, 절제된 생활로 리스크요인 가장 낮아자녀교육 우선하는 한국계 교포 80% 무보험흡연•알코올섭취 비율도 아시안 그룹 중 최고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근래 필자는 본지에 미국의 암 사망문제를 비롯해서 특히 우리 한국인을 비롯한 미국아시안에 많은 간암과 위암에 관련된 칼럼을 여러 차례 게재했었다(2007년 5~6월 의학신문 ‘건강돋보기’ 참조). 마치 이러한 필자칼럼을 보충해주듯, 이번엔 미국암학회(ACS)지에 미국아시안 5개 그룹(중국인, 필리핀인, 베트남인, 한국인,
의무적 학교백신시행 논란 이유는 도덕적인 문제강제적 시행은 시기상조…‘추적검정 거쳐야’ 주장미국 50개주 ‘HPV백신 적용법’ 천차만별 예측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미국암학회 HPV백신 가이드라인 올해 1월 미국암학회(ACS)지에 게재된 ‘자궁경부암예방을 위해 HPV 백신접종에 대한 ACS 추천’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1~12세 여자에겐 루틴으로 추천함. ▲9~10세 여자에게 접종도 좋다. ▲13~18세 여자로서 전에 3회 접종을 완필하지 못한 경우는 나머지
HPV 백신, 여성 30명당 1명 자궁경부암 보호‘Gardasil’ HPV-6·11·16·18형 예방에 효과적 ▲ 김일훈 박사在美 내과 전문의, 의사평론가 FDA서 HPV 백신 승인 자궁의 경부에 생기는 자궁경부암은 여자 생식기의 HPV(Human Papill oma-Virus)감염은 성교를 통해서 전파되며, 이것이 원인이 되어 감염자의 극히 일부분은 암으로 진행한다. 지난 2006년 6월 8일 미국 FDA에서 HPV백신(상품명: Gardasil)이 9~26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