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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 기억장애ㆍ치매클리닉(담당 서국희 교수)에서는 자체 개발한 컴퓨터치매진단검사 CARDS를 이용, 무료치매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진단이 불확실해 아직 치료를 받지 않거나 건망증이 점점 심해진다고 느끼는 경우에 한해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단, 이미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CARDS'(Cognitive Assessment & Reference Diagnoses System)는 한강성심병원이 개발한 전산화된 치매검사도구로, 장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1.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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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소관기관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선 복지부가 올 상반기 중 관련법 개정을 마무리, 현 교육부 소속의 서울대병원 이관작업을 본격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도 상반기 중 국립대학교 특수법인화 법안을 마련, 서울대학교부터 우선 적용할 계획이며, 서울대 정운찬 총장은 특수법인화시 서울대병원을 안고 가겠다는 입장이다. 임상과의 한 교수는 "병원이 서울대학교 본교 소속으로 전환되려면, 적어도 2년 정도가 경과될 것으로 보여 '버티기'가 우선되겠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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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등 대형병원들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협력병원체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3차병원들이 중소병원들과 진료협약을 맺는 주된 이유는 중증환자 수용 범위를 넓히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며, 협력병원체제는 수익에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는 측면도 크지만 의료계 내에서 의료전달체계를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큰 역할을 한다. 최근 수년동안 3차병원들이 앞다퉈 협력병원체제의 확장에 나서고 있지만 모병원, 협력병원, 환자 3자간 이해관계의 문제로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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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코디네이터 운영 등 ‘신속성’ 중점 경희의료원이 기존 대형병원의 암센터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암센터를 추진하고 있다. 이 암센터는 기존의 대형건물 신축을 통해 별도로 암전문의를 구성하는 암센터가 아니라 경희의료원의 모든 의료진이 암센터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계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 암센터는 병원의 공간을 재구성해 기존 외래들과 함께 열리게 되며, 암과 관련된 모든과 및 의료진이 연합해 외래와 같이 암센터에서 진료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1.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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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새 해 들어 심장 승모판막치환술(Replacement of heart valve)을 성공적으로 마쳐, 장기이식에 이어 고난이도의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흉부외과 김해균 교수팀은 지난 4일 오랫동안 급성심부전증을 앓아오던 71세 이 모씨(여)의 승모 판막을 인공 판막으로 치환하는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에 시행된 승모판막치환수술은 감염성 심내막염, 승모판막부전증으로 못쓰게 된 승모판막을 적출해내고 그 자리에 인공판막을 치환하는 수술로 수술이 진행되는
병원
이상만 기자
2006.01.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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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유 의원 장관 내정에 의견 분분 유시민 의원(열린우리당)의 복지부장관 내정 사실에 다소 실망감에 쌓여있는 의료계는 “오히려 허약해진 의사단체의 체질을 강하게 개선시키는 계기로 삼도록 하자”며 구체적인 논평을 애써 자제하는 분위기다.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비젼을 제시할 인물 기용을 한층 기대해 왔던 의료계는 유시민 의원의 복지부장관 내정에 ‘기대’ 보다 ‘우려’ 쪽에 비중을 두며, 다가올 험로를 어떻게 감당해낼지 걱정이 앞선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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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세철)은 2일 중앙대학교병원과 용산병원에서 2006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박범훈 총장, 송철용 상임이사, 정상인 의대 학장 등 외부 인사와 김세철 의료원장, 민병국 용산병원장 등 보직자, 교수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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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춘 서울아산병원장 신년사 서울아산병원이 병원·연구소·의대를 잇는 '풍납동 메디컬 콤플렉스' 구축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박건춘 병원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2008년 신관 준공과 2009년 개원 20주년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인재 육성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 개선 △자긍심 고취를 위한 신바람 나는 일터 만들기 등 3대 병원 운영목표를 발표했다. &nb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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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복지부, 수직감염 예방 주력 B형 간염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출생하는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2년 7월부터 의협(회장 김재정)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에서 공동 추진해 온 수직감염 예방사업이 올해에도 연속적으로 시행된다. 특히 의협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B형 간염 수직감염 예방접종 관련 의-정 간담회’를 개최, 지난 한해동안 B형 간염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출생할 예정인 약 1만6071명의 신생아에 대한 3회 예방 접종과 HBIG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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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최근 인공심장박동기 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 김성순 교수를 비롯해 이문형, 정보영 교수 등을 중심으로 지난 89년부터 17년간 부정맥, 서맥 등의 환자들에게 시술했다. 이 같은 실적은 국내 타병원들에 비해 매우 앞서는 임상례로 알려져 있다. 김성순 교수는 “세브란스는 특히 시술에 앞서 인공심장박동기가 환자에게 적합한지 여부를 가리는 검진이 매우 까다롭고 정확한 것으로 유명하며, 오랜 경험을 통해 환자의 연령과 질병상태에 맞는 최적의 박동기를 시술하기 때문에 부작용도 매우 낮다”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심
병원
이상만 기자
2006.01.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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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 박한성 회장)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장)으로부터 외국인 노동자와 노숙자 및 노약자 등의 무료 진료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한 5000만원을 최근 전달받았는데. 특히 동아제약 영업본부장 강정석 전무가 구랍 30일 서울시의사회 회장실을 직접 방문해 기탁한 후원금 5000만원은 현재 의료봉사단 이사로 소속되어 있는 강신호 회장이 지난 이사회 정총에서 후원 의사를 밝혔기 때문. 한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25개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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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상 의료원장 신년 계획 밝혀 연세의료원이 새해들어 최첨단시설을 갖춘 세브란스병원과 유비쿼터스 기반을 근간으로 고객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또한 오는 5월에 세브란스꿈나무아동병원 개원과 암병원 착공 등 각 기관의 균형적 발전과 시설 확충을 통해 글로벌 세브란스 구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훈상 연세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새병원 개원과 영동세브란스병원 별관 개원 등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만큼 올해에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서비스 혁신에 통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겠
병원
이상만 기자
2006.01.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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