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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다시 한번 사이언스 논문을 찬찬히 읽어봤더니 역시 잘 썼더라". 인공장기를 연구하는 연구원의 말이다. "도대체 어떻게 사진을 조작했는지 알 수 없어서 포토샵 책을 구입해서 포토샵을 공부해 봤다". 국가생명윤리위원회 고위 보직을 맡고 있는 의사의 말이다. "줄기세포 자체가 없는 것은 상상조차 못했다. 줄기세포를 있기를 끝까지 바랬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서울의대 교수의 말이다. 이렇듯 MBC PD수첩팀이 황 교수팀 소속이었던 연구자들의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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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접점부서별 새해 설계 발표 전남대병원 각 부서는 고객감동운동을 위한 새해 설계를 내놓고 서비스 강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 병원은 최근 '초변화·초고객·초경쟁 시대 최고의 병원을 향해 달려나가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3CS를 고객감동 행동규범으로 선포했다. 3CS는 변화(Change), 돌봄(Care), 설명(Communication)의 3C와 미소(Smile), 신속(Speed), 안전(Security)의 3S를 일컫는 것. 이를 실천해 고객접점부서를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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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7명 징계 논의…파면 등 검토 10일, 대검 연구비ㆍ생명윤리법위반 수사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10일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2004년 논문도 조작됐고 원천기술 보유 주장도 인정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을 냄으로써 앞으로 검찰 조사를 통한 처벌 대상과 그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검찰청은 10일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넘겨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은 서울대 조사위가 황 교수팀의 2004년 사이언스 논문도 2005년 논문처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1.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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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전사적으로 6시그마를 추진한다. 병원은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12월 17개 부서에서 57개 프로젝트를 발굴, 직원 참여 기여도, 6시그마 추진 적합성, 내외부 고객 서비스 제고 효과 등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최종 9개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핵심 프로젝트 실행 부서는 간호부, 외래+간호부, 응급실+간호부, 진단방사선과 등 9개 부서이며, 핵심 프로젝트는 △효율적인 간호업무 인계시스템 구축을 통한 향상된 진료 서비스 제공 프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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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실사-의료사고 대처 요령 등 서비스 대회원 법률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지난 11월 중순 개통된 의협의 ‘법률 상담실’이 운영 2개월여를 맞는 현재, 전체적인 의뢰 건수가 약 180여건에 달하는 등 회원들의 법률 상담실 이용 건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들어 보건의료 관계 법규 및 시행령 등 의료 분야와 직결된 법률 지식이 전문적이고 더욱 복잡해지면서, 의사 회원들의 ‘법률 상담실’ 이용 사례들도 점차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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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조사위, 황교수 연구 최종조사발표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우석 교수팀의 2004년 사이언스 논문도 2005년 논문처럼 조작됐고 황 교수의 줄기세포 원천기술도 독창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복제 개 '스너피'에 대해서는 체세포 제공 개인 타이의 체세포에서 복제됐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조사위 정명희 위원장은 10일 최종보고에서 "2004년 논문에도 2005 논문과 유사한 형태로 사진 및 데이터 조작이 이뤄졌고 2004년 논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1.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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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잠정집계현황 보고 ▲ 제70회 의사국시장 모습 제70회 의사국가시험이 10, 11일 양일간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이하 국시원)은 10일 1교시가 종료된 현재 총 접수자 3779명 중 36명이 결시해 99.04%(잠정집계)의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응시자수는 3743명. 응시율은 지난해 97.4%보다 약간 증가했다. 지난해 합격률이 93%정도로 조금 낮았던 탓에 재수생들도 늘었지만 2009년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1.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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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팀의 사이언스 논문에 대해 제기된 의혹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구성된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는 2005년 사이언스 논문뿐 아니라 2004년 논문의 진위문제도 조사하게 되었고, 복제개 스너피의 진위, 난자수급, 황교수팀 연구실의 기술현황 등에 관한 분석과 조사를 수행하였습니다. 조사위원회가 2005년 12월 15일부터 2006년 1월 9일까지 밝혀낸 사실들에 대한 최종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방대한 데이터와 보충자료들을 제외한 결과보고서는 별도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1.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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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51%, 병리과 65%로 기피 여전응급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는 비교적 양호 9일, 병협 2006년도 전공의 전형(전후기) 분석 2006년도 전후기 전공의 전형 결과 산부인과는 217명 정원에 125명만 선발돼 57.6%의 확보율로 사상 최악의 미충원율을 기록했다. 또한 흉부외과와 병리과도 각각 51.3%와 65%의 낮은 충원율을 기록함으로써 전문 의료인력수급난이 더욱 심화되고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병원협회가 9일 종합 분석한 2006년도 전공의 전형(전후기 총괄) 결과에 따르면 총 3,673명 정원에 3,351명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1.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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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응급실 등은 파업안해, 병원운영에는 지장없어 이화의료원의 인턴이 수련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가 그간 곪아있던 인턴의 열악한 근무조건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대동대문병원에서는 지난 6일 인턴이 수련환경개선을 위해 파업에 들어갔으며, 이어 9일 오후 이대목동병원의 일부 인턴도 파업에 함께 동참했다. 이화의료원 인턴의 파업은 그간 인턴들사이에서 이대병원이 타 수련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무조건이 열악하다고 평가받았던 것이 한번에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1.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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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조혈모세포·간이식에도 도전 건국대병원이 개원 5개월만에 첫 신장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이식병원 대열에 합류했다. 또 이 병원은 조만간 조혈모세포와 간이식에도 도전해 이식분야 선두그룹을 맹추격할 방침이다.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안규중)은 지난 4일 신장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공여자로부터 신장을 얻는 수술은 비뇨기과 백성현 교수가 복강경을 이용해 시행했다. 이어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59세 남자 환자에게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은 이식외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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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한협 9일 성명서 발표 항생제 과다처방 병의원 명단 공개에 의료계가 발끈하고 있는 가운데 한의계가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개원한의사협의회(회장 김현수, 이하 개한협)는 9일 성명서를 내고 "항생제 과다처방 병의원의 명단이 공개돼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국민 스스로가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또한 개한협은 "약국이나 한의원에서 약을 지어먹는 등 자가 치료를 하다 도저히 치료가 되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1.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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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발표 경희의료원이 2005년 한해의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화제다. 한국생산성본부 조선일보가 주관한 200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iton Index) 조사에서 경희의료원이 82점으로 병원, 호텔, 영화관, 은행 등 52개 산업분야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경희의료원이 1위를 차지함으로서 리츠칼튼호텔(2위, 81점), JW메리어트호텔(4위, 80점), 인터콘티넨탈호텔(6위, 80점),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1.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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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진행, 초청강연 등은 낮은 점수 받아 병협,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분석 2007년 서울에서 개최될 국제병원연맹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예비대회 성격으로 치러졌던 ‘제21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05년 11월 24-25일, 코엑스)’가 비교적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학술대회 행사진행 및 특강 선정 등 일부 항목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최근 병협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지훈상)가 학술대회 참가자 1,102명중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학술대회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04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1.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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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건수, 복지부에 '즉각항소' 촉구 국민건강수호연대(이하 국건수)가 ‘항생제 과다처방 병의원 공개하라’는 서울행정법원의 최근 판결 내용이 “국민의 건강권을 염두에 두지 않는 의학 지식의 무지에서 나온 잘못된 결론이기 때문에, 복지부는 즉각 항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국건수는 최근 서울행정법원이 ‘국민의 알 권리와 진료선택권을 위해 항생제를 과다 처방한 의료기관 명단을 공개할 것’을 판결했으나, “이는 국민 건강권을 고려하지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09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