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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부터 이월금 모아 자금 마련 1998년 설립 이후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세 살이를 하던 국시원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 오는 봄에 이전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은 최근 잠실대교 북단 사거리 인근 자양동에 7층 건물을 매입해 5월 중순경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 건물을 매입한 자금은 50억원 선. 이 자금은 1998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 출범한 이후 매년 3∼5억원의 이월금과 현재 풍납동 사무실 보증금을 합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1.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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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피부과는 생물학적 제제로 만든 건선치료제 '아메바이브' 임상시험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한다. '아메바이브'(amevive)는 美 FDA에서 판상건성용으로 허가받은 약제로, 지속효과가 뛰어나 여러 국가들에서 건선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환자는 12주간 매주 투약후 12주의 관찰기간을 거치게 되며, 참여를 원하는 환자는 병원을 찾아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메바이브' 임상시험에는 삼성서울병원 외에 강남성모, 경북대, 고려대 안암병원 등 10개 대학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1.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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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100주년사업위원회, 15일 하얏트호텔서 패션쇼 ▲의협 창립100주년위원회는 지난 15일(일) 하얏트호텔에서 750명의 의사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사 100주년기념 사업’을 위한 기금 모금 패션쇼를 개최했다. 의협 창립100주년위원회(위원장 이길여)는 15일(일) 오후 6시30분 하얏트호텔에서 750명의 의사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사 100주년기념 사업’을 위한 기금 모금 패션쇼(디자이너: 안윤정, 앙스모드 대표)를 성대히 개최했다.&nb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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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월9일∼20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의대생 겨울방학 임상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의대생 109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전국 의대생 중 본과 2, 3학년이 참여해 25개 진료과를 도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각 진료과에서 마련한 외래참관을 비롯해 중환자실 회진, 수술, 집담회 참석 등의 실습코스를 거치며 의학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1.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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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수호연대(이하 국수연, 위원장 장동익)가 전공의들의 처우 및 수련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수연은 15일 성명을 통해 "전공의들의 특정과 기피현상은 곧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기회를 박탈당할 소지가 있어 우려된다"며 "정부와 사회가 나서 전공의들의 처우와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근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수연은 "특정과 기피현상은 힘들고 보수가 낮다는 피상적인 문제가 본질이 아니라 전공의 수련과정의 전반적인 문제와 직결된다고 보는 것이 합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6.0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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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의료기사회는 최근 병원에 휠체어 10대를 기증했다. 이 휠체어는 몸이 불편해 거동하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의료기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구입한 것. 휠체어 10대는 병원 현관 등에 비치돼 편안한 이동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금림 회장은 "대학병원인지라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이 내원하는데 휠체어가 부족한 것 같아 회비로 구입해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병원 응급센터 병동관리 직원들은 푼푼이 모은 성금이 담긴 돼지저금통을 치료비로 써달라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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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퇴진 강력 요구 혈우재단의 유기영 부속병원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코헴회의 단식농성이 8일째로 접어들고 있지만 휴진을 실시한 부속병원과 재단은 이들을 방치하고 있어 혈우병 환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혈우병 환자모임인 한국코헴회는 ‘혈우병환자의 치료현실을 왜곡하고 있는 유기영 원장의 전면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9일부터 재단부속병원 앞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에 병원측은 12일 휴진을 실시해 국내 대부분의 혈우병환자들이 부속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던 상황에서, 환자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1.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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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20일 건국대병원 지하 3층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헌혈운동은 건국대병원 교직원, 내원객, 희망자 등 사전신청자에 대해 실시된다. 희망자는 병원 총무팀 담당자(2030-7124, 권영기)에게 신청하면 된다. 헌혈 참가자에게는 헌혈증서와 영화티켓, 머그컵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헌혈횟수는 봉사 기록으로 인정된다. 병원 관계자는 "과학과 의학의 큰 발전에도 불구하고 혈액만은 인공적으로 만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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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원장 안규중)은 '국가 의료정보화 방향 및 한국형 K-EMR' 구축사례 발표회를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안규중 원장은 "건국대병원이 자체 구축해 운영 중인 EMR시스템, 데이터웨어 등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국가 의료정보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각계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는 △구축과정 및 의료정보시스템 개요 △수행업체에서 바라본 EMR 구축 △진료·간호·의료기록 등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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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이 주효…안과전문의 꿈꿔 15세의 국내 최연소 의대생이 탄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발표된 한양대 2006학년도 정시 '가'군 합격자 명단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린 의예과 손명배(부산 동래구 복천동)군이 그 주인공이다. 더구나 손군은 아버지 손병남(47)씨와 어머니 임성희(46)씨 모두 의사이고, 누나(19) 역시 D대학 의대에 재학 중인 의사 집안의 막내여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손명배군은 2004년 11월 수능에서도 최연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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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후보 유리할까?' 이해 득실 따져 5년 회비 납부 '3만5000여명' 투표권 부여 의협 회장에 대한 ‘선거권 제한 완화’의 안건을 다뤘던 지난 14일 임시대의원 총회가 회의 개최 1시간여 만에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것을 놓고 책임 공방이 뜨겁다. 이채현 대의원총회 의장이 회의 진행 미숙으로 일단 사과하는 형식을 취했지만, 안건을 상정시킨 ‘집행부’와 ‘이탈 대의원이 많았던 대의원총회’, ‘특정 지방 의사회에 의한 고의적 무산’ 등 의혹이 불거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1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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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의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성료▲ 한국여자의사회 창립50주년 기념식 여자의사회가 반세기를 넘어 미래로의 새 비전을 제시하며 재도약을 다짐했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현숙)는 지난 14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미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아래 '함께하는, 봉사하는, 참여하는 의사회'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명옥, 홍준표 국회의원, 유태전 병협회장,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가브리엘 캐스퍼 국제여자의사회장 등 내외귀빈 및 회원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6.01.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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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선거 '5년 회비납부자'에만 투표권 부여 의협의 회장 선거권 완화를 논의하기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가 회의도중 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어 결국 금년도 의협회장 선거는 기존 규정에 따라 ‘최근 5년간 의협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만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주어지게 됐다. 의협은 14일 오후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선거관리규정 개정을 위한 난상 토론을 벌여 ‘선거권 제한규정을 개정하자’는 원칙에는 도달했으나 피선거권 자격을 결정하기 위한 대의원 점명 과정에서 재적 대의원이 113명으로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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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선거 ‘5년 회비납부자’에만 투표권 부여 의협의 회장 선거권 완화를 논의하기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가 회의도중 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어 결국 금년도 의협회장 선거는 기존 규정에 따라 ‘최근 5년간 의협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만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주어지게 됐다. 의협은 14일 오후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선거관리규정 개정을 위한 난상 토론을 벌여 ‘선거권 제한규정을 개정하자’는 원칙에는 도달했으나 피선거권 자격을 결정하기 위한 대의원 점명 과정에서 재석 대의원이 113명으로
개원가
이창우 기자
2006.01.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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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직후 긴급조치…현재 피해자가족과 협상중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의 차트가 바뀌어 위암환자는 갑상선을 제거하고 갑상선환자는 위를 제거하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대전 건양대병원에서는 지난해 12월26일 같은날 입원한 위암환자 전모씨(61, 여)와 갑상선질환자 박모씨(63, 여)의 차트가 바뀌면서 29일 위를 제거해야 할 전모씨는 갑상선제거수술을, 갑상선제거를 받아야 할 박모씨는 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사고 직후 이 사실을 파악한 병원측은 즉시 박모씨에게는 위 복원수술과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1.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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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제를 50% 병행하는 보장형 2+4제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시 7~8억원의 지원금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대에 따르면, 전환에 따른 지원금과 전임교수의 정원을 10~15명 정도 충원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BK사업에 선정되는 경우에는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따른 지원금은 제공되지 않는다. 서울의대는 BK사업 참여가 가능해지면 약 12억원 정도의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100% 전환 의대의 지원금은 25억원이다. 보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14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