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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선거 '5년 회비납부자'에만 투표권 부여 의협의 회장 선거권 완화를 논의하기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가 회의도중 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어 결국 금년도 의협회장 선거는 기존 규정에 따라 ‘최근 5년간 의협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만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주어지게 됐다. 의협은 14일 오후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선거관리규정 개정을 위한 난상 토론을 벌여 ‘선거권 제한규정을 개정하자’는 원칙에는 도달했으나 피선거권 자격을 결정하기 위한 대의원 점명 과정에서 재적 대의원이 113명으로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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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선거 ‘5년 회비납부자’에만 투표권 부여 의협의 회장 선거권 완화를 논의하기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가 회의도중 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어 결국 금년도 의협회장 선거는 기존 규정에 따라 ‘최근 5년간 의협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만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주어지게 됐다. 의협은 14일 오후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선거관리규정 개정을 위한 난상 토론을 벌여 ‘선거권 제한규정을 개정하자’는 원칙에는 도달했으나 피선거권 자격을 결정하기 위한 대의원 점명 과정에서 재석 대의원이 113명으로
개원가
이창우 기자
2006.01.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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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직후 긴급조치…현재 피해자가족과 협상중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의 차트가 바뀌어 위암환자는 갑상선을 제거하고 갑상선환자는 위를 제거하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대전 건양대병원에서는 지난해 12월26일 같은날 입원한 위암환자 전모씨(61, 여)와 갑상선질환자 박모씨(63, 여)의 차트가 바뀌면서 29일 위를 제거해야 할 전모씨는 갑상선제거수술을, 갑상선제거를 받아야 할 박모씨는 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사고 직후 이 사실을 파악한 병원측은 즉시 박모씨에게는 위 복원수술과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1.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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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제를 50% 병행하는 보장형 2+4제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시 7~8억원의 지원금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대에 따르면, 전환에 따른 지원금과 전임교수의 정원을 10~15명 정도 충원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BK사업에 선정되는 경우에는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따른 지원금은 제공되지 않는다. 서울의대는 BK사업 참여가 가능해지면 약 12억원 정도의 지원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100% 전환 의대의 지원금은 25억원이다. 보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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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주장 병원 입원환자 식대에 대한 보험 적용에 앞서 정확한 원가분석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4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오는 3월부터 시행할 식대 건강보험 적용에 앞서 정확한 원가분석을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건보공단과 병원협회가 제시한 '식대원가'는 무려 3000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의 경우 종합전문병원(대학병원 급)을 기준으로 △일반식 5392원 △치료식 5992원인데 반해, 병원협회는
개원가
박상미 기자
2006.01.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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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혈우병 환자의 70%이상을 담당하는 혈우재단 부속병원이 혈우병 치료제 사용문제로 환자와 논란을 겪다 지난 12일 휴진에 들어가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환자와 병원간에 서로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팽팽히 맞서 단식농성, 휴진 등으로 크게 번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은 혈우병 환자 모임인 코헴회 환우들이 “혈우재단병원에서 사용되는 국내산 혈액제제가 지난해 국정감사시 에이즈 및 c형간염환자의 혈액제조로 인한 사건으로 인해 문제가 있다”며 “유전자재조합제제로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1.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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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에 유인촌씨 위촉도 흑석동 시대를 연 중앙대병원이 이전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세철)은 흑석동 이전 1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건강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8일 오후 5시 병원 4층 동교홀에서 열리는 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첫돌을 기념하는 행사와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또 이 자리에서는 탤런트 유인촌씨(중앙대 연극학과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어 24일부터 3일동안 이어지는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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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2006학년도 신학기부터 사회복지대학원에 ‘병원경영관리자과정’을 신설하고, 1월16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새로 신설된 ‘병원경영관리자과정’에서는 병원경영 분야의 특화된 전문교육 및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향후 방향과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전략 제시, 첨단 경영기법 도입을 통한 혁신 추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은 1년간 2학기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는 병원경영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보건의료정책, 병원 인적자원관리, 병원 회계실무, 의료서비스 질 관리 및 마케팅, 병원 경영전략, 의료광고, 의료관계법 등의 강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1.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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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집행부가 국가중앙의료원의 근간을 뒤흔드는 관련법 개정 문제를 비롯해 일련의 골칫거리를 복합적으로 떠 안고 있어 역대 집행부 중 가장 수난을 받고 있다는 평가. 병원 집행부 소속이었던 한 교수는 "우리 때는 정말 열심히만 하면 병원운영은 무난했던 시대였는데, 지금 집행부는 외압이 거세 열심히 한다해도 되지 않는 정말 복이 없는 집행부"라고 전언. 서울대병원은 의학전문대학원 문제, 서울대병원설치법 개정 문제, 복지부 이관 문제에다 황우석 사태로 인한 세계줄기세포허브의 공동화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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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교수 의견수렴 거쳐 확정 예정 서울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사실상 확정했다. 서울의대는 지난 11일 주임교수회의를 소집,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방침을 정리하고 전체 교수들의 의견을 물어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대해 최종적인 입장을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의대 한준구 기획실장은 "12~13일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교수들의 회신이 늦어져 최종 결정이 다소 늦춰질 것 같다"며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찬성으로 결론 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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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양동욱 교수 학회 보고 AB형인 사람이 O형 배우자를 만나면 당연히 A, B형 중 하나의 혈액형을 갖는 아이를 낳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멘델의 법칙이 'cis-AB'형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cis-AB'형은 A형 유전자의 일부가 B형 유전자로 변해 불완전한 A형과 불완전한 B형을 동시에 갖는 AB형이 된다. 따라서 정상적인 AB형의 경우 양 부모의 염색체에 존재하는 A나 B 유전자를 각각 하나씩 받는 것과는 달리 cis-AB형은 한쪽 부모로부터 불완전한 AB유전자를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6.01.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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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평원 실행委, 결론 못 내고 '운영위'로 넘겨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강원의대와 고신의대, 서남의대, 제주의대 등 4개 대학에 대해 ‘완전인정’ 판정 결정을 유보함으로써 이들 4개 대학의 인정 여부 문제가 쟁점화 되고 있다. 의평원 의대인정평가단은 13일 실행위원회를 열어 지난 2004년에 ‘조건부 인정’을 받았던 이들 4개 대학에 대한 최종 심의를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시 운영위원회로 되돌려 보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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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이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들 돕기에 적극 나섰다. 서수지 동산의료원장은 지난 12일 서문시장 상가번영회를 찾아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2지구 상인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피해 상인들과 그 가족들이 동산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재직 교직원에 상응하는 진료비 혜택을 주기로 하고, 시행에 따른 사항은 서문시장 상가번영회와 협의를 거쳐 실시키로 했다. 서수지 동산의료원장은 "바로 이웃에 있는 서문시장이 대형 화재로 큰 피해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1.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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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신장병연구소(소장 김형규)가 내달 12일 '혈액투석중의 합병증 관리'를 주제로 고대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제7회 신장학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혈액투석환자의 △심혈관계 합병증 관리 △빈혈관리 △감염관리 △신경학적 합병증 관리 △혈관통로 관리를 비롯해 △치료순응도가 낮은 혈액투석환자 관리 △혈액투석환자와 사회복지제도 등의 연제가 강연된다. 김형규 소장은 "최근 만성신부전환자의 원인질환이 만성사구체신염에서 당뇨병이나 고혈압쪽으로 변화하면서 만성신부전환자의 치료뿐만이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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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폐기물' 개선 의료계 입장 최대 반영 서울시의사회, 11일 제 6차 의무위원회서 논의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지난 11일 제6차 의무위원회를 열고 “각종 증명서 발급 문제와 관련해 공정위에서 5억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한 결정은 일방적이고 과도한 처분”이라며 “오히려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서울시의사회는 각구 의사회 의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수수료는 법적으로 정해진 금액이 없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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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상임교수 회의서 최종 확정 서울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사실상 확정한 가운데 연세의대도 보직자를 중심으로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수용론이 힘을 얻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연세의대는 13일 오후 4시30분 전체 교수 대상으로 교육부의 ‘의학전문대학원 제도 개선안’을 놓고 설명회를 겸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6일(월) 오후 열릴 상임교수 회의에서 전환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의대 분위기는 의학대학원 전환에 대한 찬반양론이 비등한 가운데 기초학과 내과계열에서는 전환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1.1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