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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내지 않은 '서울의대 행보' 큰 변수 제34대 의협 회장 입후보자들, 2월초 출마 채비 본격화 제34대 의협회장 선거를 위한 일정이 26일자로 공고된 가운데, 출마를 준비중인 각 후보 진영마다 선거대책본부 사무실 마련과 선대위원장 영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입후보 등록 날짜인 2월13일부터 3월16일까지 약 한 달여의 선거 기간이 아직 남아있는 셈이지만, 대부분 후보들이 구정 연휴을 전후로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을 설치 가동하는 등 출마 채비를
개원가
강승현 기자
2006.01.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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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800평-영동 475평 규모 갖춰 2월7일, 봉헌식 거행 연세의료원이 임상시험의 역량 극대화를 위해 세브란스병원과 영동세브란스병원에 임상시험센터를 설립하고 2월7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앞서 의료원측은 지난해 5월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국가지정 서울지역 임상시험센터로 지정되어 세브란스병원 구관 3층 800여평 공간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월7일 가동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영동세브란스병원에도 475평 규모로 현재 설계 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중 개원 예정으로 있다. 의료원측은 임상시
병원
이상만 기자
2006.01.3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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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민경업 교수)가 기업상주형 임상시험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센터는 "임상시험 모니터링 시스템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서울대병원내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상주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임상시험센터에서 다국가 임상시험과 일부 국내 제약의 신약개발 임상시험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센터는 전용 모니터링 공간 3곳을 마련, 내부 리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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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재일 교포 사업가 곽유지 회장이 24일 오후 6시 조선호텔 2층 코스모스홀에서 서울대병원 발전기금으로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18세에 도일하여 호텔업, 관광업, 금융업 등으로 성공한 사업가로 현재 교토전일공 호텔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곽 회장은 70년초 한국 경찰에 오토바이를 3000여대를 기증한 바 있으며, 지난해 고려대학교에 5억원을 기부했다.
병원
이주익 기자
2006.01.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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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연세의료원 학습조직 대상에 영동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팀의 ‘혈액가스분석기 현장검사 업무효율성 및 수익증대’가 수상했다. 연세의료원(원장 지훈상)은 지난 25일 ‘2005년도 학습조직 발표회’를 갖고 지난 한해동안 각종 업무혁신 및 고객만족 활동을 펼친 우수 발표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2005년도 학습조직 프로그램은 의료원 산하병원(신촌, 영동, 용인) 2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22개팀 가운데 12개팀이 이날 발표회를 가졌다. 영예의 학습대상은 혈액가스분석
병원
이상만 기자
2006.01.2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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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비수련병원 야간당직 허용 건의 병원계는 지방 중소병원의 당직의료인 확보난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야간당직 애로를 제도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전공의의 겸직근무 금지규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의료인의 야간당직기피 문제 해소의 일환으로 전공의 수련근무 시간 이후 타 의료기관(비수련기관)에서 일시적인 당직근무 등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복지부에 건의키로 했다. 건의안은 전공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제14조(겸직금지) 조항을 변경하여 전공의는 소속 수련병원 이외의 의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1.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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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3일 개원 이후 처음으로 외래환자 수가 3천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병원측은 올해 들어 꾸준히 환자가 증가하면서 최근 병상가동률이 95%가 넘고 있으며, 주초에는 외래환자수가 2,800~2,900명에 달했고, 23일에는 3,12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광문 병원장은 “지난 해 9월 척추병원과 치과병원을 개원한 이후 차별화된 진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제2의 도약을 위해 교직원이 합심하여 양적인 증가 뿐 아니라 환자만
병원
이상만 기자
2006.01.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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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2006년도 인턴지원 현황 집계 2006년도 인턴 전기 모집전형 결과 총 3,415명 모집정원에 3,488명이 지원하여 102.1%의 지원율을 보였다. 병협이 26일 집계한 2006년도 인턴 지원 현황을 보면 샘안양병원이 5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하여 2.2: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대전선병원은 19명 정원에 6명만이 지원하여 0.32:1의 최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인턴 전형에서는 수도권에 비해 지방 소재 수련병원의 상당수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수련병원은 경북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1.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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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논문조작과 관련해 국내 생명기술과학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생명硏이 과학적 부정행위를 예방하고 검증을 위한 기구를 설치하고 관련규정을 제정하는 등 윤리확립에 나섰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은 건전한 연구확산을 위해 ‘연구진실성위원회(KORI : KRIBB Office of Research Integrity)’를 설치해 소속 연구원의 과학적 부정행위 예방과 연구결과를 검증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또한, 이와 관련된 근거 규정인 ‘건전한 연구 정직성 보호지침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6.01.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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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은 내달 12일 ‘개원의와 함께 하는 임상강좌 2006’을 개최한다. 경희의대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장린)은 2월 12일 경희대 종합강의동에서 △역류성 식도염 △폐기능검사 및 폐렴 △폐렴 △흉통 △빈혈 △간염 관절염 등 개원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제로 내과 통합 임상강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우봉식 노원구의사회장, 윤해영 성북구의사회장, 김시욱 중랑구 의사회장, 유인협 강북구의사회장 등 경희의료원 인근 구의사회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개원가와 대학과의 교
병원
이용권 기자
2006.01.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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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1차 수거검사결과 발표 수입산 족욕기의 경우 전원퓨즈가 없어 무리하게 장시간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최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족욕기 9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메디니스와 삼보트레이드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이같은 위험을 갖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9개 제품 중 국내산인 휴렉스와 이래상사의 족욕기는 허가된 모터의 진동수가 기준치보다 각각 18.8%, 29.6% 미달돼 본래의 효능·효과의 저하를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6.01.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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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은 소화기질환 환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향상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근 소화기센터를 열었다. 이미 국내 처음으로 캡슐내시경을 도입, 소장질환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연 바 있는 중앙대병원은 최첨단 시설과 장비, 쾌적한 진료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이곳에는 클리닉 별로 담당 코디네이터를 두어 1·2차 의료기관과의 협진체계 등으로 환자가 가장 빠르게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병원 관계자는 "당일 내시경 검사 시스템을 운영해 원거리에서 오는 환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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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설을 맞이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재규 원장은 최근 임직원들과 쪽방 남대문지역 상담센터를 방문해 생필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인근 동사무소를 통해 선정된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가정, 중증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도 임직원들이 모금한 위로금을 전달했다. 강재규 원장은 "크지는 않지만 이번 위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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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동안 캄보디아서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모두 고향을 찾고 있는 이 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로 봉사에 나선 의료진들이 있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의사 및 간호사 2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선우성·가정의학과)은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떠난다. 이들이 활동할 곳은 프놈펜 인근에서도 가장 생활환경이 열악한 '나롱떼미 썸갓 프레이싸'. 킬링필드로 잘 알려져 있는 지역이다. 봉사단은 이
병원
허정헌 기자
2006.01.26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