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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임의조제, 비약사조제 등 의약분업 불법행위를 보건소에 고발해 상금을 노리는 일명 '팜파라치'가 등장했다. 지난 11일 경기도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임의조제를 요구하고 이를 몰래카메라로 촬영하여 이를 보건소에 제출된 것이 확인되어 회원약국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경기도 고양시지역에서 발생된 사건으로 밤늦게 찾아와 아이가 아프다며 더마톱 연고를 처방없이 판매해 달라고 한 이후 의약품을 제공한 장면을 몰래카메라로 그대로 촬영해 이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한약사회는 각 분회 사무국장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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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11.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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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이 환자들에게 자신의 질환에 맞는 식단을 제공하는 질환별 식단서비스를 실시한다.위드팜(대표 박정관)은 4일 푸드클리닉(대표 이상정)과 질환식단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위드팜 회원약국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자신의 질환에 맞는 식단을 제공하는 "질환별 식단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위드팜은 이번 푸드클리닉과의 제휴를 통해 장기 통원치료가 필요한 환자 또는 약물치료를 병행해야하는 환자들에게 자신의 질환에 맞는 식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의사의 처방에 따른 식사를 원칙으로 전문영양사의 효과적인 영양판정을 통해 질환 식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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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11.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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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의료시장 개방을 겨냥해 거대 자본을 갖고 있는 외국의 약국체인사업체들이 국내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감지돼, 국내 업체들이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와 홍콩을 중심으로 한 약국체인업체와 미국에서 약국체인사업체인 C사가 최근 국내 의약품 유통시장 조사를 마무리했다는 것.한 업계 관계자는 "아직 이들이 국내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물증 등을 확보하진 못했으나 타당성 조사를 끝냈다는 소문이 나돈 것은 사실"이라면서 "동남아지역을 무대로 영업을 해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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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002.11.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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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라 일반의약품(OTC) 품목 약국외 허용을 추진한다. 정부는 최근 "근로시간단축에 대비한 각부처 준비사항 및 보완대책"을 발표하고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된다면 민간의료서비스 중단으로 국민불편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OTC 일반판매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365일 운영되는 지역별 거점약국을 구축하고 의료기관과 함께 영업토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된다면 스포츠, 여행 등 여가활동 증가로 인한 각종 사고가 예상된다"며 "현재 슈퍼에서 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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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10.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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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처방전 변경 등 불법행위를 한 약국 78곳을 적발했다. 서울시 의약과는 25일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3/4분기 약사감시에서 이중 처방전을 임의로 변경하는 등의 분업 불법행위를 일삼은 78개 약국에 대해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이번 감시에 약국 1,112개, 의약품도매상 149개, 의료용구 판매업소 1,078개 등 총 2,473곳의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조사결과 총 89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약국불법 행위를 보면 △처방전 변경 5건 △임의조제 4건 △카운터나 비약사에 의한 '무자격자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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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10.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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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약국 재고약 반품이 총 54억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품규모가 3억원 이상되는 지역이 중랑구, 강남구, 성북구, 도봉·강북구, 강서구, 서초구 등 6개 지역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전영구)는 최근 반품실행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10월 현재 2,409개 약국에서 54억7,800만원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47개 제약사가 반품약을 수거, 평균 28%의 수거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반품 추진율이 40% 이상인 지역은 총 9개 지역으로 중구 52%, 광진구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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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10.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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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 학술대회 및 정총 개최"프로테옴(proteome) 연구가 新 약물 표적·선도물질 작용기전 규명·독성연구 등 신약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대한약학회가 지난 17일 오송바이오엑스포장 학술관에서 개최한 대한약학회 학술회의에서 파마시아 수석연구고문 메튜(Mathews) 박사는 "신약개발을 위한 프로테옴 기술의 응용"이라는 기조강연에서 프로테옴 연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메튜 박사는 "프로테옴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물체에서 발현되는 모든 단백질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그 특성을 결정하는 것"이라며 "생물체에 약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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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10.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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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대표 박정관)은 16일 회원약국을 방문한 환자들에게 복약지도 내용을 메일을 통해 발송하는 전산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제작했다고 밝혔다.위드팜 관계자는 메일발송시스템은 약국에서 환자에게 전달한 복약지도 내용을 다시 한번 환자들에게 전달함으로서 복약지도에 대한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약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 및 주의사항과 의약품에 대한 칼라사진을 환자에게 메일을 통해 발송하여줌으로서 환자가 복용하는 약 모양과 비교하여 확인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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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10.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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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에서 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19차 FAPA대회는 현대사회에서 약사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전망하고 가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의약분업을 앞두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주제발표와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정보를 주어 의약분업 정보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던 국가들에게 갈증을 풀어준 점과 특히 서울선언문을 통해 약사 직능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또한 박람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약대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FAPA'라고 새겨진 붉은 티셔츠를 입고 행사 진행 및 궂은 일을 도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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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10.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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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건강(대표 박종화)은 지난 5∼6일 경기도 오산 롯데연수원에서 '열린 마음·열린약국·열린경영'을 주제로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박영순 회장은 향후 약국시장에서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질 품목인 '생식'을 중심으로 약국에서의 취급방안과 11월 출시될 온누리생식에 대해 소개했다.이밖에도 온누리 신제품전시, 인테리어전시, 약국 소모품전시, 회원약국 약국 모델분석과 협력업체의 약국 자동화기기 및 최적화 기기전시 등의 이벤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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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10.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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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 온누리 건강(대표 박종화)은 내달 5~6일 경기 오산시 롯데 연수원에서 제11회 온누리 건강 가족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국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식과 한방(박영순 회장) ▲임상영양학의 최근 추이 및 약국마케팅(김청호 박사) ▲약국개방시대의 약국제품 머천다이징(박종화 대표) 등이 강연을 할 예정이다.박종화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사의 경영마인드 제고 및 약국이 개방화시대에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아갈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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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09.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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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나 한약사 개인만 약국을 개설할 수 있다'는 약사법 16조 1항이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약사법인 허용 등 법인약국의 개설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재판관 김영일)는 최근 형화길동보룡약국이 낸 약사법 제16조 제1항 등 위헌소원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재판관 6명 중(단순위헌 의견 2인 포함) 3명의 의견으로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다고 규정한 약사법 제16조 제1항은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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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09.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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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 메디팜은 최근 허정 사장(사진)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허정 사장은 1970년 부산대 약대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아제약에 입사, 개발, 학술, 영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한바 있다. 현재까지 파랑새 약국을 운영하면서 약국에 대한 현장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사장은 취임인사에서 "기존의 메디팜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확실한 미래의 비전을 확립해 메디팜이 계속 업계의 선두를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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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09.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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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은 7일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봉급에서 1%씩을 갹출, 558만8,500원을 SBS방송국에 전달했다. 박정관 사장은 같은 국민으로서 아품을 나누고자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모든 직원이 동참하였으며, 빠른 시일내 고충을 당하는 국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09.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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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업계가 구조조정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이는 분업이후 약국입지서부터 가입비 면제, 인테리어까지 모든 비용을 들여가며 회원유치에 나섯던 신생체인업계들이 수익모델 및 경영악화를 호소하면서 사업축소·변경을 하고 있는 것에 따른것이다.A 체인업체는 최근 약국관리프로그램을 통한 의약품 물류 부문에 사업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홈페이지를 개편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회원약국의 매출이 생각보다 저조가 체인본부의 수익악화로 이어지자 비즈니스 모델을 물류쪽으로 전환한 것이다. 또한 B 체인업계는 분업이후 OTC의 매출감소와 모회사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09.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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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은 오는 14일 서울대 병원 본관 C강당에서 '9월 정기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원을 비롯한 비회원에게도 공개되며 충남대 약대 김호순 박사가 '위장관 질환과 변비 설사환자에 대한 복약지도법'을 강의한다.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09.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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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절반 가량 파악 진행"서울시지역 약국 재고약 반품액이 약 절반가량 진행된 집계결과 45억 규모에 달하고 3억원 이상되는 지역이 중랑구, 강남구, 성북구 등 3개 지역으로 조사됐다.서울시약사회(회장 전영구)는 2,100개 약국에서 45억원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오는 9월말까지 재고의약품 반품 완료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서울시약은 3일 재고의약품 반품실행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반품사업 추진에 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각 제약회사 및 도매상의 협조방법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서울시약은 현재 재고의약품 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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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2.09.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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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위상 강화…라디오·TV 홍보 계획리드팜이 1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추진한다.약국체인 리드팜(대표 이영한)은 21일 병원 영업과 전문의약품 취급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체인사업 활성화 및 공동구매를 위해 100억원대의 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리드팜은 증자가 마무리된다면 800억∼1,000억원 매출과 70억∼80억원의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며 보령약국, 남시약국 등의 대주주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리드팜은 이번 증자를 통해 병원영업과 전문의약품 취급 활성화를 모색하는 한편 간판, 인테리어, 유니폼 등 체인확장에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08.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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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전문약국체인 위드팜(대표 박정관)은 21일 오는 9월부터 새롭게 거래하는 개성약품을 비롯 9개의 도매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개성약품, 남신약품, 대신약품, 태경메디칼, 경림실업, 기영약품, 가야약품, 신화팜, 한가람약품 등이다.이들 업체는 오는 27일부터 말일가지 위드팜 물류창고로 의약품을 납품하고 이들 9개 도매업체가 월 납품하게 될 의약품은 약 6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국가
김상일 기자
2002.08.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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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의 한 區약사회가 병·의원의 상품명 처방으로 약국들이 약품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을 호소하는 서한을 지역 내 의료기관에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민병림)는 최근 이 지역 1,200여 곳에 이르는 치과의원 등 의료기관들이 각기 동일성분의 약품을 상품명으로 처방함으로써 300여 회원약국이 처방약 구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환자들도 처방약이 있는 약국을 찾아 헤매는 현상이 여전히 나타나고 있어 성분명 처방전을 발행하는 것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강남구약은 특
개국가
최봉선 기자
2002.08.09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