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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의원외 17명 '건강증진법개정안' 제출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종전의 150원에서 558원으로 408원 인상하고 이 기금을 사용할 수 있는 사업내용을 조정하는 것을 뼈대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장향숙 의원(대표발의) 외 17명(열린우리당)의 의원은 국민건강과 의료비에 막대한 부담을 발생시키고 있는 흡연의 억제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사회경제적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처럼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150원에서 558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0.2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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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의원 등 '국가진료비심사평가원' 신설 주장 정부가 열린우리당 일부 의원(유시민·장복심·김영춘)들이 요구해온 국민건강보험과 산업재해보상보험, 자동차보험의 진료비 심사평가시스템 일원화 작업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환 노동부장관은 지난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의 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3개 보험의 진료비 심사평가시스템을 일원화해 달라"는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요구에 대해 "3개 부처간 공동으로 진료비 심사 일원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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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요양기관에 대한 현지 실사권을 건강보험공단에 넘기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천명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22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전재희·정화원 의원이 "현지실사 업무를 건보공단에 넘기는 것이 어떤가"하고 질의한 것에 대해 "공단은 요양기관과 수평적으로 만나야 한다"며 "실사를 한다면 이건 기본원리에 위배된다. (복지부 실사)행정처분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공단에 넘기는 것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작년부터 요
건보공단
홍성익 기자
2004.10.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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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화 의원, "이제 우리 아이 우리 손으로 키워야" '해외입양은 대량학살이다'. '해외입양은 인간성에 반하는 범죄행위이다'. '우리 형제를 해외로 보내는 일은 이제 그만', '한국은 더 이상 가난하지 않다, 왜 아직도 아이들을 파느냐'. 지난 8월 해외 입양인들이 해외입양에 반대하는 1인 시위 피켓에 영어, 불어, 독어, 혹은 서툰 한국어로 직접 적어 놓은 글귀들이다. 보건복지부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 고경화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0.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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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필우 의원 "복지부 국고지원 필요"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사업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1유니트당 약 2만7000원에 불과한 혈액수가를 현실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유필우 의원(열린우리당)은 22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종합)에서 지난 1998년 2월에 책정된 혈액수가(1유니트당) 2만7000원은 그 동안의 혈액사업관련 원가상승 및 시장공급가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비현실적인 수가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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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의원 "관리근거 마련·처방전 발행의무화" 서울소재 한방 병·의원에서 다이어트 처방으로 제조된 탕약에서 마황의 주요성분인 '에페드린'이 검출되고 있는 점을 감안, 추후 비만치료용 금지약물 지정 등의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은 22일 복지부 국감에서 지난 9월 한 달간 서울 15곳의 한방 병·의원에서 처방된 다이어트 첩약을 수거해 식약청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조사대상 중 11곳에서 에페드린 알칼로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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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문 의원 "철저한 행정지도·감독 펼쳐야" 국회 보건복지위 곽성문 의원(한나라당)은 22일 보건복지부 마지막날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응급의료기관의 부실운영을 방치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곽 의원은 이날 "응급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 50.4%라는 수치가 보여주듯 우리의 응급의료체계나 시설은 극히 부실하다"며, "이런 결과는 복지부가 응급의료에 관한 법령을 제정하고도 각 응급의료기관이 법에서 정한 지정기준을 갖추고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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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권고한 6개 지방식약청 지방이양과 관련 보건복지부가 당분간 어렵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21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산하 '지방분권전문위'에서 지방식약청 폐지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며 "지자체에 많은 권한을 넘기는 것이 참여정부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이 지방식약청 지자체 이양과 관련, "우리가 해야 할 업무를 지방에 넘기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며 "세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0.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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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의원 "취약계층 보호, 본인부담 경감책 마련" 전국민 건강보험을 채택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의 의료비 부담 형평성이 '역진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문병호 의원(열린우리당)은 22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Kakwani' 의료비 누진성지수를 이용한 국가별·재원별 의료비 부담의 형평성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건강보험 혜택이 적고 공공의료가 미비해 소득에 따라 의료서비스가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n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0.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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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관련 정부기관과 제약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약사제도연구회는 오는 28일 서울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에서 추계 워크숍을 갖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안전성·유효성 심사 평가방향(식약청 안미령 연구관), 기준및 시험방법 심사방향(식약청 이수정연구관), 국내가교시험 현황및 심사방향(식약청 서경원 연구관), 국내 IND 현황및 정책방향(식약청 김성호연구관) 등 4개의 주제발제에 이어 토론도 있다. 약사제도연구회에는 국내 54개 회원사 190여명이 회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4.10.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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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화 의원, "근본적 문제점 발굴·개선책 마련해야" 복지행정시스템을 통해 사회복지 관련 정보를 구축하는 복지 DB(데이터베이스)가 거의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 전(2000년 9월), 수급자 및 신청자의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 '복지행정시스템'이 보급됐지만 시스템 및 입력누락 등의 문제로 인해 정확한 복지DB 구축 및 활용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일선 지자체로부터 또 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0.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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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 "질병통계산출 심평원 담당 방안 검토" 우리나라의 효율적인 질병관리와 합리적인 의료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현재 방대한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합법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가질병통계 산출을 담당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22일 보건복지부 국감에서 최근 주요 선진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보건의료개혁 화두가 80-90년대 '비용억제 중심의 개별서비스 관리정책'에서 2000년대 '질과 비용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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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 '국내 제약 위축 관련규정 손질' 주장 신규염을 장착한 개량신약이라도 신약 재심사 기간내 허가가 불가능한 것으로 재확인됐다. 식약청은 다국적제약 ㅇ사의 비만치료제 리덕틸캅셀에 대해 ㅎ약품이 퍼스트 제네릭인 슬리머캅셀(시부트라민 메실산염)을 개발, 신약 재심사기간내 허가 신청이 가능한 지에 대해 '불가' 해석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안은 재심사 기간내에 개량신약 허가여부가 쟁점이었는데 허가를 내줄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4.10.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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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애자 의원 "장기 사용 가능한 요양병원 확대" '공공의료 강화'가 보건복지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지금 보건복지부는 폐원병원 인근 주민들이 공공병원 설립을 요구하는 이유와 근거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각 지자체와의 진지한 대화 속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공공병원 설립 추진을 지자체의 문제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정부가 직접 나서 의료의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지금의 보건의료 현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됐다. &nbs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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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로부터 이틀째 국정감사를 받고 있던 보건복지부 직원들은 21일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결정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향후 어떤 방식으로 이를 풀어 나갈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이번 위헌 판결이 국정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가 적잖을 것이라는 판단아래, 향후 우리 사회에 미칠 파장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일은 수도권 이전 중단이라는 데 국한되지 않을 것이고 그 영향이 일파만파로 번져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혜를 모아서 잘 추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4.10.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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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방공공보건의료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한방보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방공공보건의료 평가지표 개발' 연구자(기관)를 이 달 25일까지 공모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한방공공보건의료 관련 사업평가에 필요한 지표개발(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 선정 및 사업결과 분석, 한방건강증진기반구축사업의 추진, 한방공공보건사업의 성과분석) △한방공공보건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수요를 조사하기 위한 평가지표 개발 △한방공공보건사업의 추진방안 및 사업추진 전략 마련 등이다. 연구기간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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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정도가 과체중인 것으로 나타나 비만정도가 심각한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지난해에 실시한 건강검진결과, 위험체중 이상인자가 전체 수검자(556만6000명)의 56.2%(312만6000명)로 검진자의 절반 이상이 과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이 61.0%(205만8000명), 여성이 48.7%(106만8000명)로 남성이 여성보다 12.3%포인트 높게 나타나 남성의 비만이 더욱 심각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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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문제가 된 세포치료제 불법 임상시험 사후조치와 관련해 즉각적인 실태조사 결과 공개 및 불법임상시험에 참여한 의료기관을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은 21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올 3월 식약청이 세포치료제 불법 임상시험을 진행한 4개 업체, 병원 6곳을 적발한 데 따른 후속조치가 미흡하다며 실태조사 결과 공개 및 참여 의료기관을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 의원은 특히 복지부는 사회적 여론에 밀려 지난 4월 중순부터 불법 임상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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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증인 출석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001년 의약분업 시행 3년에 대해 100점은 아니지만 일단 합격점은 된다고 평가했다. 차 전 장관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의약분업 및 건강보험통합과 관련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의약분업과 관련 "아마 100점짜리는 지구상에 없을 것이다. 현재 의약분업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수치화는 어렵지만 합격점은 된다"며 "점진직으로 개선해야하고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4.10.21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