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탈모치료, 3개월 투자하세요!美 FDA·EU ‘프로페시아’ 효과·안전성 승인 남성형 탈모는 건강에 치명적은 아니지만 정신건강, 심리적인 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탈모 환자 중 48.9%가 대인기피증, 34.1%가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답할 정도로 자신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유일한 경구용 탈모치료제로 개발된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의 발생 원인을 차단해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물로서, 임상시험 결과 90%에서 탈모 진행이 멈췄으며 이들 중 70%에서는 새로운 모발이 자
GSK 신세포암 치료제 ‘보트리엔트’복용편의성 우수…마케팅 차별화로 ‘후발주자’ 극복 과거에는 치명적이었던 위암, 대장암, 유방암 등은 국가암조기검진사업에 포함되면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율이 크게 높아졌지만, 이에 포함되지 못한 신세포암은 여전히 조기 진단율이 낮아 전체 환자 중 30%는 말기에 발견된다.신세포암의 경우 종양이 어느 정도 커져서 장기를 밀어낼 정도가 돼야 비로소 증상이 나타나는데다 이를 명확히 진단할 수 있는 초음파 검사는 진단비용이 비싼 반면 보통의 소변검사의 결과로는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
'살사라진'으로 복부비만 해결하세요!한방생약제제 3개월 이상 복용시 효과적저온농축 특수제법 이용 체내 빠르게 흡수 김민석PM'살사라진'은 단순히 다이어트만을 목적으로한 것이 아니다.보다 근본적으로 내장지방, 체지방, 중성지방의 복부비만을 타 깃으로 성인병 예방차원으로 접근한 웰빙 비만치료제라는 점을 휴온스는 강조한다. 휴온스는 살사라진을 통해 메타볼릭신드롬(내장지방증후군)을 탈피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자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메타볼릭신드롬이란 내장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돼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졸로푸트’ 20년 처방 안전성 입증SNRI계열 ‘이팩사’와 통합 마케팅 시너지 효과 기대 항우울증 치료제에는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여러 계열의 치료제들이 있으나 현재는 SNRI계열과 SSRI계열 약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같은 계열의 약제라 하더라도 효과와 적응증이 다르다. 이 때문에 항우울증 치료에 있어 치료제를 선택할 시 제품의 내약성과 안전성, 효과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하다.이와 관련 SSRI계열 약제인 ‘졸로푸트’는 20여년이 넘는 장기간 동안 처방이 이뤄지면서 여러 환자의 치료경험을
데일리요법 ‘자이데나’ 재도약 기대25% 시장 점유 … 일일요법 ‘처방 트렌드’로 부상 올해로 발매 6년차에 접어든 국산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가 작년 말부터 새롭게 나온 데일리 요법을 통해 줄기찬 도약을 꾀하고 있다. “자이데나는 작년 980억원 규모의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1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출의 20%를 차지했는데, 데일리 요법을 통해 향후 점유율이 1/4 이상으로 뛸 예측입니다.” 동아제약 마케팅본부 박유정 대리는 이 같이 내다봤다. 박 대리는 “자이데나 데일리는 매일 복용을 통해
당뇨병성 신경통증 ‘리리카’로 잡는다!美신경학회 최고 등급 치료제 권고…통증환자 일상 회복 도와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및 섬유근통 같은 통증 질환 환자들은 통증 때문에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별다른 치료제가 없어 수면장애 치료제, 만성피로약, 항우울제 등으로 증상만 일시 완화했다. 이에 화이자제약은 2006년 간질과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 및 대상포진 후 신경병증 통증 치료제로 승인 받아 국내 출시 했으며, 2008년 Spinal cord injury와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영유아 보호 위한 성인용 예방백신‘아다셀’ 접종으로 감염균 영유아 전파 미연 방지 영유아의 ‘백일해’ 예방 접종률이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백일해의 발생률이 재차 높아지면서, 감염원으로 밝혀진 성인에 대한 예방의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다.일명 ‘백일감기’라 불리는 백일해는 숨을 들이마실 때 기침을 하는 것으로, 성인의 경우 만성 기침 정도로 그치지만 영유아에게는 엄청난 압력으로 작용해 뇌출혈 또는 저산소증으로 인한 뇌손상, 심한 경우 사망까지도 이르는 위험한 질환.이 때문에 백일해는 필수예방접종군에 포함되면서 흔하지 않은
'수로신 D' 제네릭 시장 신화 꿈꾼다!물 없어도 위장관 점막 통해 흡수 복용 편리연평균 15% 성장...정제수 이용 친환경적 제조송승환 PM최근 발매 1주년을 맞이한 태평양제약의 ‘수로신D’가 국내 탐스로신 제네릭 시장의 제패를 노리고 있다. 수로신D정의 PM을 맡고 있는 송승환 과장은 우리나라 전립선 비대증 시장에 대해 “총 매출 2091억원 규모로 연평균 15.7%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 가운데 탐스로신의 매출이 약 714억4425만원으로 알파차단제 가운데 52.2%를 차지하고 있는데, 노인인구 증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 새로운 강자 등극하루 1회복용 24시간 혈압강하 효과임상연구 결과 '효과, 안전성' 입증 류제철 과장항고혈압제제는 무엇보다 혈압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려야 하고, 부작용이 적어야 하며, 환자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이 같은 이유로 기존 고혈압 치료 성분을 병용해 사용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치료 패턴이 변화하고 있고, 이 중 가장 대표적인 고혈압 치료제 계열인 ARB와 CCB의 복합제가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두 계열의 기전상 특징에 기인하는 상보적인 작용으로 인해
‘시알리스’ 발기부전약 시장 1위 꿈꾼다발기부전 이전 상태로 회복…올해 100억 매출 목표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하루 한 알 복용 제제가 출시된지 2년. 하루 한 알 제제의 성장 잠재력과 인기를 입증하듯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가 매일 복용하는 발기부전치료제 데일리요법제를 경쟁적으로 출시, 관련시장을 뜨겁게 달구며 시장재편을 예고했다.이처럼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은 것은 최초의 하루 한 알 제제인 한국릴리의 시알리스 5mg(성분명: 타다라필)이다. 36시간의 강력한 발기 지속 효과로 인기
표준요법 대비 재발률 감소…1월부터 비급여 출시 암, 뇌혈관 질환에 이어 사망률 3위에 이르는 심혈관계 질환의 대표적인 중증질환인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은 관상동맥의 동맥경화반 파열에 의해 혈류가 감소되면서 조직의 괴사가 초래되는 것으로 장기간에 걸쳐 협심증과 심근경색으로 서서히 진행된다.ACS가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발전한 경우 이에 대한 표준요법으로 관상동맥중재술(PCI)이 시행되지만 이 시술을 받은 환자 중 최대 12%는 1년 이내에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때문에 미국심장학회에서는 PCI를 시술받은
‘이레사’ 폐암 치료 패러다임 바꾼다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환자 순응도·편의성 높여 개인의 유전자 유형에 따른 ‘맞춤 표적치료’가 기존 화학요법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면서 향후 폐암에 대한 표준 치료요법의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환자의 생리학적 또는 약물학적으로 질병의 진행정도를 나타내는 ‘바이오마커’를 통해 특정 환자마다 약물의 효과여부를 확인하고, 암세포를 차별적으로 공격해 부작용을 크게 줄임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닙)
‘마자놀’ 시부트라민 뚫고 하이킥!광동, NE 재흡수 억제 항비만제 시장 ‘대안’ 부상 최근 항비만제 시부트라민이 안전성 문제로 시장에서 퇴출된 가운데 광동제약의 ‘마자놀’(Mazanor, mazindol)이 그 틈을 뚫고 부상을 노리고 있다.그동안 900억원 규모의 국내 항비만제 시장에서 시부트라민은 무려 500억원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나머지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올리스타트가 각각 130억원 정도로 삼등분하고 있었다. 지난 2007년 국내 첫 선을 보인 마자놀은 “항비만제 후발 주자로 그동안 막강한 시부트라민의 점
김병진 팀장당뇨병환자에 대한 조기 인슐린 사용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식후 고혈당 조절과 저혈당 예방을 위한 인슐린 요법으로 기저 및 식전 인슐린의 적절한 투여가 제시되고 있다. 이는 인슐린 제제들이 점차적으로 효과와 부작용을 개선하면서 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도 인슐린 제제를 통한 치료가 가능해짐과 동시에, 조기에 인슐린 치료 요법이 환자들의 수명과 혈당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입증됐기 때문. 특히 하루 한번 투여로 24시간동안 지속 작용을 하는 유일한 기저형 인슐린 제제 ‘란투스(성분명
▲이승연보령제약 PM각종 항암제 치료에 따른 식욕감퇴 부작용 극복 및 면역력 향상을 위해 식욕촉진제 등의 항암치료보조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있다. 이에 보령제약은 메게이스가 암환자 치료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어필하고 의료진 및 환자들에게 필요성에 대해 인식이 되도록 홍보에 주력 한다는 계획이다.보령제약 메게이스는 300억 규모의 국내 암환자 식욕 촉진제 시장 리딩품목으로 2007년 120억 매출을 기록해 오리지널 품목으로 입지를 다졌으나, 지난해 제네릭의 잇따른 출시로 100억원 매출에 그쳤다. 이에 보
한화제약, 생약제제·3중 효과 … 내년 200억 매출 목표한화제약 ‘움카민’ 김재경 PM 한화제약이 생약제제인 ‘움카민’을 통해 호흡기 시장의 강자로 도약하기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특히 생약제제의 특성을 살려 내년도에는 2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움카민은 독일 슈바베사에서 개발한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라는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생약제제로 항바이러스 면역을 증가시키고 의약품 사용에 따른 내성은 감소시킨 제품이다.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라는 약초는 아프리카 줄루족이 전통적으로 몇 백년동안 기침과 재치
총 13종 혈청형 폭넓은 예방 … 제품 효과ㆍ안전성 유지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천은영 PM 뇌수막염, 패혈증 등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은 비록 필수접종은 아니지만 한국의 2세 미만 영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미 접종 필요성은 크게 대두되고 있다.그러나 오랫동안 폐렴구균 백신으로 쓰였던 프리베나는 폐렴구균 혈청형 중 7가지의 예방이 가능해 미국 5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침습성 폐렴구균질환의 발생률을 98.7%에서 23.4%까지 낮췄지만, 백신 도입이후에도 발생하는 침습성 폐렴구균질환의 주요 원인인
세계 첫 이오프로마이드 제네릭 … 유럽시장 진출 계획LG생명과학 ‘프로슈어’ 박희재 마케팅 담당 외국 기업의 제품이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 조영제 시장에 LG생명과학이 야심차게 내놓은 세계 최초의 이오프로마이드 제네릭 ‘프로슈어’가 도약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오프로마이드는 연간 2000억원에 달하는 CT조영제 시장 가운데 무려 40%를 차지하고 있는 성분으로, 국산화될 경우 상당한 외화유출을 막고 의료비 부담도 한층 덜 수 있을 기대다. LG생명과학은 자체적인 이오프로마이드 제조특허를 통
보험기간 제한 철폐로 조기투여율 증가 기대한국MSD ‘레미케이드’ 방은아 PM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리시맙)’에 대한 보험급여 제한 기간이 폐지됨한국MSD ‘레미케이드’ 방은아 PM에 따라 앞으로는 환자들이 51개월 이후에도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에 한국MSD는 레미케이드의 보험 기간 철폐는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효과적으로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MSD 방은아 레미케이드 PM은 “보험제한기간 철폐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조기투여율을 높이고 삶의 질
'유한매트, 리퀴드' 모기약 시장 1위 넘본다딱딱하고 부정적인 이미지 탈피 디자인, 안전성 부각시험결과 기존 제품보다 살충효과 높고 시간 대폭 단축 이재민 유한양행 PM외국계 기업인 헨켈과 존슨이 거의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는 모기약 시장에서 유한양행이 야심찬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성수기는 지나갔지만 유한매트, 유한리퀴드를 맡고 있는 이재민 PM(OTC 마케팅 팀장)의 머릿속은 이미 다음 여름을 준비하고 있었다. 사실 이 PM은 모기약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지난 10년간 유한을 통해 판매해 왔던 헨켈의 홈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