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거리먼 업무 과감히 지자체로 이관사전 예방적 위해물질 관리체계 조기정착 ▲ 문창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식품의약품안전 로드맵인 '안전약속 2010'을 토대로 국민신뢰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행정프로세스를 혁신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의약품과 의료기기 인허가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불요불급한 일이나 국민안전과 거리가 먼일들은 툴툴 털어내고 지자체에 위임할 일들은 위임함은 물론 신속 투명한 업무처리로 민원 만족도를 높일 작정입니다." 문창진
지부·동기회 활성화에 노력할 터 "교우회 발전과 활성화는 교우들의 관심과 참여로부터 출발합니다. 회장은 교우회 발전을 위한 심부름꾼에 불과합니다" 지난 달 2년 임기의 고려의대 교우회장에 선출된 유광사 회장(사진, 유광사 여성병원장)은 '심부름꾼' 역할로 고대의대와 교우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처음에는 교우회장에 욕심이 없었는데 막상 되고 보니 잘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모교 장학기금과 학교발전기
“내과 질환 진폐증 진단 ▲ 정효성 원장및 진폐환자 요양 등 산재보험시설로서 본연의 기능과 역할수행을 강화하는 한편, 외과계열을 활성화하여 재활진료 전문병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동해병원 정효성 원장은 정해년을 맞아 각오를 밝히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산재의료기관을 목표로 조직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경영효율화를 추구하는 중이다. 1983년 개원 이래 2005년 신관을 신축하고, 본관을 개축해 총 508병상을 가동 중인 동해병원은 내과병동, 외과병
의료계 내부 개혁에도 목소리 다짐 "현재의 건강보험 계약은 불평등합니다. 현 건강보험의 틀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할 수있는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지난 2000년 의쟁투 대변인과 신상진 전 회장시절 의협 대변인으로 의료계는 물론 대중에게도 익숙한 주수호 원장이 '불평등 보험계약 타파' 내세우고 동계(同契)연구소를 출범, 소장에 취임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동계연구소는 '동등계약(同等契約)'을 기치로 개포동에 사무실을 둔
“최근 질병예방 보다는 치료기관의 대형화에만 의료계의 역량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건협은 질병예방기관에 있어 가장 선도입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많이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순형 회장(사진)은 이러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올 해도 검진사업 및 금연교육 등 기존 핵심사업과 더불어 질병의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신설과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생애 전환기별 건강검진을 도입 할 계획이다. 또한 암 검진 등 국가 정
"국립암센터의 가장 큰 강점은 암 연구에 있습니다. 폭넓은 지원으로 암 연구의 활성화를 이뤄 궁극적으로 암진료, 관리 등에 있어 세계적인 암센터를 구축하겠습니다." ▲ 유근영 원장 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은 취임 1년여를 맞아 본격적인 '암' 사업방향을 밝히며,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선 유근영 원장은 암연구 활성화를 위해 전문 암 연구원을 10∼15명 정도 인원을 보강했으며, 미국국립암연구소 등 해외협력기관과 인력교류 지속추진, 연구환경개선, 연구비 지원 등
올해 9개 신약 발매 준비…장기 비전제시에 주안점 ▲ 안드린오스왈드 사장 "앞으로 9개의 신약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어서 2007년은 이들 신약의 국내 출시 준비를 위한 중요한 해가 되고,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으로 한국노바티스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사가 되고자 전력을 집중하겠습니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의사 출신)은 올해 회사 비전에 대해 이같이 강조하면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사가 되기 위해서 충족되지
'정부와 대화 통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 제시' 오가논 쿤 크라우트보스 사장 "혁신적인 처방 신약을 공급해 한국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삶과 생산적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600년 만에 한번 돌아 온다는 황금돼지 해를 맞아 한국오가논은 불임과는 별개로 산부인과(폐경, 피임), 마취과 그리고 항우울 분야의 리더십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집중 투자 하겠습니다" 한국오가논 쿤 크라우트보스 사
병원 구성원이 경쟁극복의 희망 "지금까지 행해온 의료의 공공성을 토대로 정부차원에서 추진되는 각종 의료관련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는데 치중하겠습니다"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임정식 원광대병원장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성장동력을 찾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임 원장은 그 성장동력을 먼데가 아닌 원대병원의 뛰어난 의료진과 임상연구성과 등 가까운데서 찾겠다는 현실론을 강조했다. &nbs
선진 연구진과 네트워크 통해 세계화 앞장 ▲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사장"한국이 항암분야의 임상시험 기술 수준과 신약개발 기술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2007년에는 더욱 더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구체화 시키겠습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사장은 2007년 회사 비전을 이 같이 제시하고 "2006년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진정한 제약업계의 리더, 존경 받는 기업의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nb
“경기요양병원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약 100을 투자해 120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경기요양병원일 것입니다. 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산재의료관리원 등 정부기관은 장기적 안목을 갖고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4년 7월 경기병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이덕진 원장(사진)은 부임 후 가장 먼저 입원환자들이 재활하는 데 필요한 △서예 △표구 △종이접기 △원예 △건강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등의 재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분자병리분야가 미래…검사항목 개발·확대 주력 김한겸 병리학회 이사장 "병리학자나 의사의 역할과 권익을 향상시키고 진단업무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한겸 고려대 교수(구로병원)는 이달 초 2년 임기의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그 일성으로 병리학이 제대로 대우받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견인차를 다짐했다. 김 이사장은 현재 백혈병 세포, 간암 등 5개 조직은행의 중앙은행격인 인체유래검체 거점은행장을
매출 10% 늘어난 2432억원 목표…식품등 사업 기대 "광동제약은 올해 경영혁신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전력할 방침입니다. 자율과 책임의 조직문화를 통한 기업 투명성을 강화, 윤리경영 실천에도 앞장설 각오입니다."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사진)은 "광동제약은 비타500, 청심원, 쌍화탕 등 기존제품과 옥수수수염차를 비롯한 신제품을 시장 선도적 전략품목으로 발굴, 육성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R&D와 생산설비의 집중투자로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
제약 변화바람 불 것…다국적ㆍ국내 성장기로 ▲ 한국얀센 최태홍 사장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신약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을 2007년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내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최근 고객의 선택폭을 더욱 넓힌 신제품 진통제군, 항암제 관련군, 중추신경계 3분야 제품군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한국얀센 최태홍 신임 사장은 올 회사 비전을 이 같이 제시하면서 “진통제군, 항암제 관련군 등 주요 치료제군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면서 파리에트 소화기내과 약물군에 대한 고객 서비스
▲ 한국릴리 랍 스미스 사장"글로벌 임상시험 통해 신약출시 앞 당기겠다" "신약을 개발하는데 있어 두가지 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분야에서 최초의 약을 개발하는 것(first-in-class), 한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약을 개발하는 것(best-in-class)입이다." 한국릴리 랍 스미스 사장은 신약 개발시 두 가지 목표에 대해서 이 같이 강조하면서 "2007년 3개의 신약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어느 해 보다 중요하고 바쁜 한 해를 보낼
국내 의료 10년 후 그림 제시할 터 "의료시장 개방이 곧 영리법인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국내 병원 설립주체도 영리법인으로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따라서 지금이 솔로병원으로 남느냐 아니면 네트워크병원으로 가는냐를 고민할때라고 봅니다" 일종의 병의원 체인점의 직능단체인 네트워크병의원협회 박인출 회장(의학박사)은 "10년 후 그림을 제시하는데가 없다"고 우리 의료의 무비전을 지적했다. "네트워크 병의원은 사회가&nbs
투명경영· 다국가 임상 유치·사회공헌 활동 역점 ▲ 한국GSK 김진호 사장 "올해에는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보건의료계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역할에 보다 충실히 수행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여성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비'와 당뇨 치료 복합제 '아반다릴'을 출시할 예정이고 윤리 경영은 물론, 의사교육 프로그램, 다국가 임상시험 유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투자하겠습니다" 한국GSK 김진호 사장은 올 회사 비전을 이 같이 제시하면서 "약제
월 10일 시애틀연구소서 해외사업 직접 챙겨 "중외제약이 올해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 점은 '창의'와 '실천' 입니다. 환경변화가 급격히 이루어지고, 기업간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기존 방식을 탈피한 창의적 전략 수립 및 신속한 실천, 아울러 결과에 책임지는 강한 조직 구축이 필요합니다." 중외제약 이경하 사장(사진)은 "2010년 매출 1조원, 경상이익 1000억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컴퍼니’라는 확고한 비전을 설정해 놓고 있는 중외제약의 2007년 과제는 비전실현을 위한
신시장 창출 5000억 달성…세파계로 일본공략 ▲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 "한미약품의 2007년 경영 핵심 주제는 Creative입니다. 지금까지 수 년 동안 개량신약 등 새로운 패러다임 개발로 국내 시장을 지배해 온 한미는 이제 제약업계를 이끌어가는 선도업체로서의 자부심으로 또 한 번 변화를 시도할 것입니다." 한미약품 영업담당 사장으로 이 회사 급성장의 주역 임선민 사장(사진)은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과 Cre
지속적 혁신과 다국적사와 항암제 코마케팅도 "올해는 보령제약그룹이 창업50주년을 맞이하는, 보령 100년 역사를 향한 전환점의 해입니다. 영업조직의 전문화 등 재성장을 위한 모든 준비는 갖춰져 있는 만큼 올해 고도성장을 통해 100년 역사 창조의 기반을 탄탄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령제약 김상린 사장(사진)은 "보령제약이 2년간의 조정기를 거친 만큼 올해는 반드시 20%이상 매출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고도성장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며, 2007년이 보령제약에 갖는 각별한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