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조작기술이 맹안질환 유전자치료 향상시켜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효과적 치료법 고안 유전성의 망막변성은 전 세계 인구중 1/3000 명으로 발병하여 주로 망막의 가장 윗층세포에 주로 변이를 보인다. 여기에는 광수용세포(light detecting neuron, 척추동물의 망막에 있는 광 감지 뉴런) 또는 망막색소세포[(retinal pigment epithelium), 광수용체의 외부에 위치하며 광수용체를 지지하는 세포]가 있고, 이 두 세포 즉 망막의 바깥쪽이 안과 유전자 치료의 주 표적이다. 이 세포들에
중년 여성이여! 수다를 떨어라우울증환자 뇌졸중 위험 2배 높다 미국심장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Stroke(뇌졸중)의 연구논문 [Depression and risk of storke in midaged women. A prospective longitudinal study, (May 16, 2013)]에 따르면 우울증에 빠진 중년여성은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배로 증가한다. 뇌졸중(腦卒中)은 뇌출혈, 뇌경색, 일과적 뇌허혈, 지주막하출혈 등이 원인이며 급격히 의식 장해가 발생한다. cerebral appoplexy
장 외과분야 개선된 봉합물질 개발 미국화학학회에서 출판하는 학술지의 하나인 ACS Nano(2013, 5, Laser Welding of Ruptured Intestinal Tissue Using Plasmonic Polypeptide Nanocomposite Solders )에 따르면 기존의 봉합과 스테이플링(호치키스로 철하는 봉합방법)을 대체할 수 있고 ,외과수술 중 조직의 레이저 봉합을 위한 보다 강력한 봉합능을 가진 새로운 결합물질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아리조나 주립대학의 화학 및 생
나노입자 교잡검사-미니 핵자기공명장치-자성 DNA 기술 결합한손에 쥘 수 있는 크기로 누구나 진료실에서 바로 사용 가능결핵균 검출·내성 판정 2.5시간내 가능 1882년 로버트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한 이래 인류를 가장 끈질기게 괴롭힌 결핵은 세계인구의 1/3이 감염되었고, 매년 2백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무서운 감염병이다. 한국은 결핵 전문병원, 격리병실, 입원시설이 부족하여 OECD 국가 중 결핵환자가 가장 많으며, 약제 내성균, 신환자 발생 등 결핵관리가 가장 뒤떨어진 국가가 되고 말았다.
DNA 복제에 관련하는 중합효소와 다른 부속단백질이 결합하면활성이 최적화되는 형태 관찰사람 DNA 복제의 ‘결정적 과정’ 최초로 가시화시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연구자들이 처음으로 사람 DNA 복제의 포착하기 어려운 결정적 과정을 가시화 시켰다. 펜주립대학의 화학과 석좌교수이며 이 논문의 책임저자인 스테판 벤코빅 교수와 연구자들은 사람 DNA 복제의 중요한 과정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결과는 오픈저널인 eLife(공익적 의학연구로 유명한 영국 웰컴재단이 발행) 4월 2일자에 발표되었다.&n
항미생물 리소자임이 있는 염소 젖이신체∙정신 발육 억제 설사병 회복 촉진염소 젖이 설사병 회복 촉진 유전자를 변형시켜서 사람의 항미생물 단백질을 고농도로 생산하는 염소 젖이 어린 돼지의 설사를 치료하는데 효과적이었으며, 유전자 변형 동물에서 얻은 식품이 언젠가는 사람의 건강에도 유익하다는 점을 입증하였다고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연구자들이 보고하였다. 이 연구는 사람의 젖에서도 발견되는 미생물살해물질인 리소자임을 고농도로 생산하는 염소 젖이 위장관계의 세균감염으로 발생한 설사를
건강한 어린이와 10대 인지능력·기억사고능력증강시키기 위해 약제 처방하는 관행은 잘못된 것건강한 청소년 주의환기 약제 불필요 미국 예일대학의 의사들과 미국신경과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AAN)은 두뇌가 아직 발달 중에 있는 건강한 어린이들에게 기억강화약제를 처방하는 관행을 제한하거나 종료하여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미국신경과학회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신경과학회로, 건강한 어린이와 십대의 인지능력과 기억, 그리고 사고능력을 증강시키지 위해 약제를 처방하는 관행은 잘못된
신종플루 바이러스 치료 새로운 약제 개발 캐나다 밴쿠버 소재 사이몬 프레이져 대학교의 바이러스 전문가인 마사히로 니이쿠라와 연구자들이 최근 사이언스 익스프레스(사이언스 학술지 계열)에 김진효 박사를 제1저자로 하여 발표한 이 논문은 독감바이러스를 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분자계열(DFSA, difluorosialic acid), 즉 뉴라미니데이즈 억제제를 발견했다고 한다. 2009년 4월 멕시코에서 첫 발생한 influenza A로 2 가지 효소의 타입이 H1N1 인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이다. 처
세포주 이용한 맞춤 항암제 선택법 개발 유전적 정보 등을 이용하여 의학적 술기나 약물을 환자 개개인에 맞추는 의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암치료에 있어서 맞춤의학의 길을 여는 보고들이 발표되고 있다. 실험실 연구이지만 미국 존스 홉킨스 킴멜암센터의 연구자들은 환자 자신의 암세포에서 얻은 세포주를 이용하여 맞춤 항암제 선택의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였다. 향후 연구에서 이 기술이 성공적이라고 입증되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약제선택 방법-느리고, 사용이 제한되고, 기술적으로 어려
고혈압 동반하는 비만 원인 밝혀졌다 비만관련 질환의 원인이 되는 뇌조절의 중요한 기전이 보고되었다. 비만과 관련된 질환, 제2형 당뇨,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은 오늘날 보건의료의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아울러 이들은 서구사회의 가장 큰 사망원인이다. 손종우 박사(제1 저자,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칼센터 내과)와 동 대학 및 영국의 브리스톨 대학의 연구자들이 Cell지(1월 31일자)에 발표한 새로운 결과는 비만 관련 질환을 치료할 새롭고 안전한 치료법의 열쇠를 쥐고 있는 표적을 확인하였다. &
환자의 피부세포→심근세포 전환 ‘배양반내 질환’ 만들어 선천성 부정맥성 우심실이형성/심근병증(arrhythmogenic right ventricular dysplasia/cardiomyopathy, ARVD/C)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들은 20대 초반에 이르기 까지는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모른 채 살아간다. 젊은 나이에 증상이 없다는 점이 치료방법의 개발에 힘쓰는 연구자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신야 야마나카(Shinya Yamanaka) 박사가 개발한 줄기세포 기반
혈액 내 바이오마커로 파킨슨병 조기진단 가능 파킨슨병(PD)은 뇌 기저핵과 뇌간의 퇴행성질환으로 사지와 몸의 떨리고 경직되고, 얼굴이 가면(假面) 같은 표정이고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몸통과 무릎이 굽은 자세와 작은 보폭이 특징이며, 1817년 영국병리학자 파킨슨이 보고하였다.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레이건 대통령 등이 앓았던 질환으로 진행성 신경성 질환이다(2012, 7월 30일자, 저널리뷰 파킨슨병 참조). 현재는 보통 운동장애가 나타날 때 시기가 되어야 진단이 가능하다. 따라서 운동장애가 나타나기
미국 산림 훼손지역서 심혈관질환 · 폐렴 등 사망자 유의하게 증가숲과 인간의 건강은 연관돼 있다 자연환경과 접촉하면 인간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근거가 다양한 과학적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다. 미국 산림청의 새로운 연구에서 수풀의 유무와 건강은 관계가 있었다. 미국 산림청의 태평양 북서부 연구기지의 임학자인 제프리 도노반 박사와 동료들에게, 병충해에 의한 미국 동부와 중서부에서 나무 1억 그루의 손실이 인간 건강에 자연환경의 큰 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예기치 못한 기회였다. 미국의 1
당뇨약제 '메트포르민' 새 작용기전 규명 펜실베이니아 의대의 당뇨, 비만 및 대사 연구소의 석좌교수인 모리스 비른바움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제2형 당뇨약제 메트포르민이 기존에 알려진 방법과 다른 기전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밝혀내어 네이쳐지에 발표하였다. 메트포르민이 간에서 글루카곤이 중요한 신호물질을 생산하는 기능을 억제한다는 연구이며, 새로운 치료 약제 개발의 표적임을 지적하였다. 메트포르민은 처음에 글루코파지라는 이름으로 판매하였으며, 제2형 당뇨의 1차 약제이고 당뇨의 심혈환
통증•질병 안은 채 장수하는 ‘병든 세계’ 인류는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병을 퇴치하는데 엄청난 진보를 이루었지만 그 결과 통증과 장애와 정신질환 등 건강문제를 지닌 채 더 오래 살게 되었고, 더 아픈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 지독한 아이러니(devastating irony)가 지난 5년간의 범세계적 질병부담 연구를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영양부족은 사망과 질병의 원인의 순위가 많이 떨어졌지만, 과다섭취로 인한 결과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흡연과 음주가 어린이 기아를 제치고
치명적 톡소원충증 백신 개발 가시화 식품매개 감염병의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톡소(Toxoplasma gondii) 원충증이다. 체내 면역계가 톡소원충과 싸우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유명한 Cell 출판 그룹이 발간하는 Immunity 12월 13일자에 발표되었다. 병원체를 격퇴시키기 위해서 면역계는 미생물을 인식하고 면역계를 활성화시키는 Toll-like 수용체(TLR, 초파리가 병원체에 대항할 때 이용하는 단백질, 자연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TLR11은 톡소원충
심각한 장기이식 부작용 절반으로 줄이는 신약 주목 미시간 대학의 포괄적 종양센터의 연구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종류의 약제가 생명을 구하는 골수이식치료의 심각하고 치명적 부작용에 걸린 환자들의 위험을 감소시켰다. 이 약제는 이식 후 현재 사용하고 있는 표준처방에 보리노스타트(vorinostat)를 병합 투여한 결과 이식대숙주병[이식편의 림프구가 숙주에 정착한 후 숙주의 림프구를 비자기로 인정하고 공격할 때 발생하는 질환, 유용한 치료방법이 없다]의 발생이 42%에서 21%로 감소되었다고 한다. 이 연구의 결
전자담배도 배출된 증기로 간접적 흡연 가능하다 전자담배(e-cigarette)는 사용자에 해로운 것인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질문이다. 간접흡연의 폐해를 판정하기에는 아직까지 어렵다. 전자담배에서 얼마나 많은 종류의 물질을 배출하는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새로운 연구가 이 의문점들에 답을 해주고 있다. 전자담배는 현재까지 다소 유행을 타고 있다. 독일에서 약 2백만 명이 전자담배로 전환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종래의 흡연에 비하여 건강한 대체품처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우려는 주로 정
p40 항체로 IL-12/23 경로 차단 시 알츠하이머질환 예방·치료 시사 면역계의 신호전달을 차단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적 병리소견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베를린의과대학과 쥬리히대학의 연구자들이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치료 방법을 최근 네이쳐 메디슨(25 Nov 2012)에 발표하였다. 이 방법은 예방의 가능성을 약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진행된 경우에도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알츠하이머 모델 마우스의 뇌 절편. IL_12/23 분자가 결핍되거나 또는 신호경로가
美 아이오와주립대 연구진, 뇌수종 새로운 발병원인 발견미성숙 뇌세포 잘못된 발육이 뇌수종 유발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의 연구자들이 뇌수종의 새로운 원인을 발견하였는데, 이병은 1000명 신생아 당 1-3명 발생하고 머리 둘레가 갑자기 커지며, 두통, 구토, 졸림, 발작, 등 사람을 파괴시키는 원인 미상의 신경학적 손상이다. 마우스의 실험결과 연구자들은 정상 뇌 발육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의 결함을 발견하였는데, 이로 인해 미성숙 뇌세포가 파괴된다. 약물치료로 신호 결함을 우회함으로써, 연구자들은 그 세포의 발생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