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회원들의 선택을 존중한다. 응원해 준 지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저를 지지하지 않은 회원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서 낙선한 임현택 후보(사진,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가 28일 선거 결과를 인정한다고 밝혔다.임현택 후보는 “선거에서 승리를 확신했기에 개표 결과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지금은 멘탈이 상당히 회복됐다”라고 운을 뗐다.임 후보는 개표 직후 선거 결과 불복을 언급한 사실에 대해 네거티브 선거운동에 대한 문제제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역대 2위에 달하는 회원지지율(대표성)을 기록했다. 이필수 당선인은 지난 26일 열린 의협회장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2만 3665명에게서 총 1만 2431표(전자투표 1만 2109표, 우편투표 322표)를 획득해 당선됐다.득표율로만 따져도 과반인 52.53%를 기록했으며, 전체신고회원 12만 9811명을 기준으로 득표수를 따질 경우 9.58%로, 이는 직선제 실시 이후 역대 의협회장들이 기록한 회원 지지율(전체 신고회원 대비 득표수)에서도 신상진 회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이필수 후보의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에 관해, 그간 정부·여당의 의료계 패싱에 지친 의사들이 실리를 취할 수 있는 협상가를 선택했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지난 26일 실시된 의협 회장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이필수 후보는 2만 3665표 중 총 1만 2431표를 획득해 1만 1227표에 그친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를 총 1204표 차이로 따돌리고 회장에 당선됐다.이필수 당선인은 당선 직후 소감을 통해 ▲회원 권익보호 ▲9.4의정협의의 완성 등 성공적 대정부 협상 ▲필요시 투쟁에 나서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이필수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가 1차투표 득표율 1위였던 임현택 후보를 누르고 결선투표서 당선에 성공했다.26일 실시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결선투표 개표에서 이필수 후보는 2만 3665표 중 총 1만 2431표(전자투표 1만 2109표, 우편투표 322표)를 획득해 1만 1227표(전자투표 1만 898표, 우편투표 329표)에 그친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를 총 1204표 차이로 따돌리고 회장에 당선됐다.이 후보는 지난 19일 열린 의협회장선거 1차투표에서 7466표(29.68%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이필수 후보가 당선됐다.26일 실시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결선투표 전자(온라인)투표에서 이필수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총 2만 3007표 중 1만 2109표(52.63%)를 차지했다.이 후보는 1만 898표를 차지한 임현택 후보를 전자투표에서 1211표 차이로 따돌렸다.앞서 오후 6시 마감된 남은 우편투표 총 658표를 감안하더라도, 1만 898표를 받은 임현택 후보와 격차가 우편투표 총 658표보다 크기 때문에 우편투표 개표도 무의미해졌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결선투표 투표율이 48.32%를 기록했다.26일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자(온라인) 유권자 4만 7885명 중 최종 2만 3007명이 결선투표에 참여해 최종 전자투표 투표율 48.05%를 기록했다.같은날 18시 종료된 우편투표의 경우 우편투표 희망자 1084명 중 최종 658명이 우편투표에 참여했다.이로서 총 유권자(전자+온라인) 4만 8969명 중 2만 3665명이 투표에 참여해 48.3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는 1차투표 투표율이었던 52.67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의협회장선거 결선투표 전자투표가 실시된 지난 25일 오후 10시 기준 우편과 전자투표를 합친 총 투표율이 37.8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종 투표율이 1차투표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비슷한 투표율 안에서 1차투표 탈락후보의 지지자를 누가 흡수하느냐가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10시기준 전자투표율은 1만 8036표, 전자투표 해당 유권자중 37.67%의 투표율을 보였다.23일부터 접수된 우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오늘(25일) 8시부터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결선투표 전자투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그간 직선제 도입 후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던 의협회장 대표성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의협회장 대표성 부족은 의사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직선제 도입이후 투표자 대비 득표율로나 전체 회원대비 득표율(대표성)으로나 최고 수준(득표율 72.60%, 대표성 34.69%)를 기록했던 32대 신상진 회장을 제외하면 모두 10% 대표성을 넘지 못했다.‘4~6000표짜리 회장’이라는 약점은 잦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임현택 후보(사진)가 선거운동 규정 위반을 이유로 의협 선관위가 내린 경고조치에 이의를 제기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의협 선관위)는 지난 24일 임현택 후보(기호 1번)의 SNS 게재행위 및 오프라인 유세행위를 지적했다.현재 의협 선거관리규정 제53조 제6항에 따라 오는 26일 결선투표 개표 전까지 공식적인 선거운동 및 탈락자의 지지표명은 금지된다.선관위는 “임 후보의 지속적인 SNS 게재행위 및 오프라인 유세행위는 규정 제53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결선투표를 앞둔 가운데, 의협 선관위는 임현택·이필수 후보에 선거운동 위반을 이유로 경고조치를 내렸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이 같이 공고했다. 현재 의협 선거관리규정 제53조 제6항에 따라 오는 26일 결선투표 개표 전까지 공식적인 선거운동 및 탈락자의 지지표명은 금지된다.선관위는 먼저 임현택 후보(기호 1번, 사진 왼쪽)의 SNS 게재행위 및 오프라인 유세행위를 지적했다.선관위는 “임 후보의 지속적인 SNS 게재행위 및 오프라인 유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오는 26일까지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결선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일부 의사 커뮤니티 내에서 네거티브 양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결선투표에 진출한 임현택·이필수 두 후보는 강력대응을 시사하고 나섰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SNS 사이트 게시글에서 이필수 후보(기호 2번)에 대해 ‘의협 부회장이면서 최대집 회장이 지난 파업을 엉망으로 만든 부분에 대해 전혀 설명도 안하고 있다’, ‘PA 제도에 찬성하는 인물’, ‘호남출신’, ‘최대집 시즌 2’,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1차 투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임현택 후보와 기호 2번 이필수 후보의 결선투표가 확정된 가운데, 투표율도 52.67%로 지난 40대 선거의 49% 투표율보다 3%p 이상 높게 나타났다.그러나 결선투표 개표 전까지 후보 2인의 선거활동이 원천 차단돼 어렵게 올린 투표율과 선거 관심도가 자칫 떨어질까 의료계는 우려하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개표에 결과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았고, 임현택 후보와 이필수 후보가 각각 득표율 1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1차투표 결과 임현택·이필수 두 후보가 결선투표 오른 가운데, 두 후보 모두 비 수도권 의과대학 출신인 점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19일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서 실시된 회장선거 1차투표 개표 결과 임현택 후보가 29.68%(7657표)의 득표율을, 이필수 후보가 26.73%(6895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각각 득표율 1·2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과반을 기록한 후보가 없는 상태에서 두 후보가 자동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하게 됐다.주목할 점은 두 후보 모두 지방의대 출신이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1차투표 결과 임현택 후보(사진 왼쪽)와 이필수 후보(사진 오른쪽)가 각각 최종 득표율 1·2위를 기록해 결선에 진출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의협 선관위)는 19일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개표를 진행했다.오후 9시경 완료된 개표 결과 최종 표와 표를 획득한 임현택 후보와 이필수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하게 됐다. 의협 선관위 규정상 두 후보 모두 과반을 넘지 못해 결선투표 실시가 확정됐다.4만 7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1차투표 결과 임현택 후보(사진 왼쪽)와 이필수 후보(사진 오른쪽)가 결선에 진출했다. 19일 오후 진행된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전자투표 개표 결과 임현택 후보와 이필수 후보는 전자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2만 5030명 중 7466표(29.83%)와 6709표(26.8%)를 각각 얻어 6인의 후보 중 득표율 1,2위를 기록했다.두 후보간 표차이가 757표 차이가 남에 따라 우편투표에 참여한 766표에서 한쪽 후보가 압승할 가능성이 거의 낮은 것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최종 투표율이 52.67%를 기록했다. 9일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자(온라인) 유권자 4만 7885명 중 최종 2만 5030명이 투표해 전자 투표율 52.27%를 기록했다. 같은 날 18시 종료된 우편투표의 경우 우편투표 희망자 1084명 중 최종 76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로서 총 유권자(전자+온라인) 4만 8969명 중 2만 5796명이 투표에 참여해 52.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8대 선거(보궐선거)의 28.9%(1만 44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김동석 후보(기호 6번)는 의협회장 선거에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것에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석 후보는 이는 "지난 3년간 최대집 집행부가 회원들의 여망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고 특히 작년 여름 투쟁에서 전공의 의대생들의 뜻을 저버리고 정부와 합의함으로써 의사 회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데 따른 심판이라고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실제 정치에서도 투표율이 높으면 정권 심판론이 강하다는 정치 공학에 근거한 것이다.또한 보여주기와 구호로만 그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임현택 후보(기호 1번,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가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국민신문고 민원제기를 통해 이미 체결된 바있는 미국, 유럽연합과의 FTA에서 면허 상호인정과 특별비자 국가간 협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19일 임현택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과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FTA)를 맺고 있다. 서비스 교역중 General Agreement on Trade in Service에서 어떤 국가의 자연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홍준 후보(기호 4번)가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두고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해준 상대 후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의협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회원들에게 부탁했다. 18일 박홍준 후보는 “다섯 분의 훌륭한 후보들과 함께 전국의 회원들을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은 감사하고 소중한 기억”이라며 “무엇보다 여타 선거와 같은 ‘네거티브’가 없었던 데 대해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회원 권익 보호는 가장 자신 있는 것이고, 소청과의사회장을 역임하면서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가 있습니다. 의협회장이 된다면 높아진 자리만큼 더 큰 영향력을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발휘할 것입니다."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임현택 후보(기호 1번)는 18일 지난 5주간의 선거운동에서 느낀 소회를 밝히고,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먼저 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렵고, 중간에 터진 의료 악법 문제에 대한 대처등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