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남동구보건소서 ‘파킨슨병과 뇌건강’ 건강강좌 개최

2025-11-26     오인규 기자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가천대 길병원 파킨슨센터 신경과 양희준 교수는 25일 인천 남동구보건소에서 개최한 ‘혈관튼튼 남동구 건강콘서트’에서 ‘파킨슨병과 뇌건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펼쳤다.

가천대 길병원 파킨슨센터 부센터장인 양희준 교수는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과 조기 발견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뇌 건강 증진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양 교수는 파킨슨병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요 증상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나아가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뇌건강 운동법 등을 안내했다.

양희준 교수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은 병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치료가 이뤄지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할수록 진행 경과를 늦출 수 있고 긍정적인 치료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