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제12회 회장배 탁구대회 개최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문화복지위원회(부회장 권태혁, 위원장 김상민)는 지난 23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경기도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전국대회에서 뵀던 회원분들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니 더욱 가족 같은 정이 느껴진다. 모두 즐겁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고 화합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매우 보기 좋다. 탁구를 통해 다진 체력과 정신력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이 우승자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영균 대한약사탁구연맹 회장은 “탁구대회는 늘 설레고 떨리는 자리다. 긴장하지 말고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크레소티 박경애 대표이사는 “회원 여러분의 열정을 보니 다시 탁구를 시작하고 싶다. 탁구의 민첩함, 정확함, 전략이 약국 경영에도 좋은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약사회 연제덕 회장, 권태혁 부회장, 김상민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숙 경기도의원, 김경옥 자문위원, 안화영 감사가 참석했으며,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 유성호 사무총장, 대한약사탁구연맹 노영균 회장, 크레소티 박경애 대표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회 결과
△개인전 금배(남자부 )우승: 오현규(군포)
△개인전 금배(여자부) 우승: 정양희(수원)
△개인전 은배(남자부)우승: 임재용(용인)
△개인전 은배(여자부) 우승: 최연화(우승)
△복식 남자부 우승: 김기욱, 허강서(안산)
△복식 여자부 우승: 윤덕희, 정양희(수원)
△혼합복식(남/여) 우승: 김희준, 윤덕희(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