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의약품 20품목 허가

9월 42품목보다 크게 감소...'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제 등

2025-11-21     이정윤 기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10월 한달동안 의약품 20품목이 허가됐다.

이는 지난 9월 42품목에 비해 크게 줄어 들었으며 올 상반기 평균 30품목보다도 감소한 수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0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13개 품목(의료기기 포함)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금년 10월 의료제품 허가 품목 수는 지난해 월평균(124개) 대비 91.1% 수준이었으며, 올해 상반기 월평균(117개) 대비 96.6% 수준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희귀의약품으로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의 치료제인 ‘닌테브연질캡슐150밀리그램(닌테다닙에실산염)’을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