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 실시간 초음파 이미지 ‘보이는 리프팅’ 정점 완성, 울쎄라피 프라임
FDA 승인 기술·350만 시술 경험 계승 완성도 극대화, 차세대 리프팅 플랫폼 전성기·최고의·준비하다 ‘프라임’ 단어로 의미 더해…초개인형 맞춤 시술 구현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비침습적 초음파 리프팅의 대명사인 ‘울쎄라(Ulthera)’로 널리 알려진 멀츠 에스테틱스가 기술적 유산을 계승하고, 완성도를 극대화한 차세대 리프팅 플랫폼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을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에 또 한 번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2009년 출시돼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2024년 3분기 글로벌 리뉴얼을 거쳐 2025년 3월 국내 공식 출시됐다.
'MFU-V' 고도화…피부층 시각화, 세밀하고 정확하게
울쎄라와 울쎄라피 프라임은 모두 실시간 영상장치(Visualization)를 탑재해 의료진이 피부 속을 직접 확인하며 시술할 수 있는 MFU-V(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방식의 의료기기다.
울쎄라가 ‘보이는 초음파’로 비침습적 리프팅의 기준을 세웠다면,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술적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려 ‘볼수록 강한 초음파’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전 세계 350만 건 이상 축적된 시술 경험을 토대로 리프팅의 표준을 넘어 미래를 제시한다.
특히 이번 프라임 버전은 실시간 초음파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보이는 리프팅’의 정점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기존 대비 2배 가까이 커진 초음파 필드를 넓고 선명해진 화면에 표현함으로써 피부층 시각화를 더욱 세밀하고 정확하게 구현했다.
업그레이드된 초음파 이미지 해상도는 의료진이 진피층과 근막층 등 목표 피부층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더욱 정확한 위치에 열응고점을 생성해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혈관이나 뼈 등 피해야 할 조직을 명확히 구분해 시술 안전성과 결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시술 전 계획 수립부터 시술 중 모니터링까지 일관된 ‘정밀한 리프팅’을 가능하게 하여,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초개인형 맞춤 시술을 구현하는 핵심 동력이다.
'프라임' 브랜드명에 담긴 차세대 방향성과 혁신 의지
멀츠 에스테틱스는 울쎄라의 임상적 신뢰도와 기술적 완성도를 이어가면서도 차세대 리프팅 기기로서의 방향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브랜드명에 ‘프라임(PRIME)’이라는 단어를 더했다.
프라임은 명사로서는 리프팅을 통해 ‘전성기'의 아름다움을 찾는 경험을, 형용사로서는 기술적 완성도의 정점과 구현되는 ‘최고의’ 정밀함을 의미한다.
또한 동사로서 ‘준비하다’라는 의미는 항노화를 넘어 노화 예방으로 확장된 메디컬 에스테틱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더 나은 나를 찾아가는 자기관리의 출발점을 제시한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울쎄라피 프라임은 고도화된 실시간 영상 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정밀하고 정교한 리프팅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쎄라피 프라임은 국내 리프팅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더 많은 이들이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멀츠는 울쎄라피 프라임의 아태 앰배서더로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를 선정해 ‘정점을 넘어, 그 너머로 나아가는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급성장하는 시장 속에서도 리프팅의 대명사라는 정체성을 견고히 하고, 기술적 리더십과 지속적인 혁신 의지를 동시에 천명하는 결과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