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간호사회, ‘시민건강 체험마당’ 성황리에 마무리

지역주민 위한 맞춤형 건강 상담·교육까지 봉사 활동 펼쳐

2025-09-05     박재영 기자
영주시간호사회가 지난 9월 2일부터 열린 '시민건강 체험마당'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영주시간호사회(회장 이화진)는 지난 9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에서 열린 시민건강 체험마당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보건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영주시간호사회를 비롯한 다수의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해 건강 체험 부스 운영과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은 연일 많은 시민들로 붐비며 지역사회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주시간호사회와 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는 체성분?! 함께 알아볼 건강?’이란 주제로 체성분 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전문 간호사들이 직접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교육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주시간호사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공식 활동으로, 간호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민들은 간호사들의 친절한 상담과 실질적인 건강 정보 제공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행사 기간 내내 참여 열기가 이어졌다.

이화진 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간호사의 사회적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싶었다앞으로도 영주시간호사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주시간호사회는 향후 건강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간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