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2025 스포츠의학 최신 지견 심포지엄’

2025-04-10     최진욱 기자

[의학신문·일간보사=최진욱 기자]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센터장 김진구)가 오는 19일 오전 8시 50분부터 병원 C관 7층 대강당에서 ‘2025 스포츠의학 최신 지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스포츠의학의 미래를 조망하고, 병원 내 재활 시스템에 비대면 기술을 접목한 기능회복 치료 모델 ‘Virtual Sports Medical Center’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총 여섯 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강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반월 연골판 봉합술 △관절염 치료를 위한 절골술 △무릎 관절 질환의 최신 치료 전략 △관절연골 재생술 후 기능회복 프로그램 등 실제 임상에서의 기능회복 치료에 대해 다뤄진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비롯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스포츠의학 마케팅 전략도 소개된다. 

이를 통해 의학과 기술이 접목한 현장의 변화를 살피고, 미래 스포츠의학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근감소증의 개념과 최신 치료 경향 △무릎 관절경 Registry form 구축 및 연구 기반 조성, △무릎 관절염 치료 전략과 Virtual Sports Center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6점,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10점, 대한운동사협회 20점, 대한스포츠의학회 인증전문의 유관평점 30점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명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