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통합약료 전문가 과정 91명 수료
10년간 총 448명 배출
2025-02-13 유은제 기자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학술위원회(부회장 황미경, 위원장 최미경·구현지)는 12일 제7기 통합약료 전문가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약은 2016년 7월부터 시작된 통합약료(구.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총 448명의 통합약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종강식에는 제7기 통합약료 전문가과정 수료생 91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제7기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은 기본 1,2기(16주), 심화 1,2기(24주)를 포함해 총 40주, 1년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91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화2기 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100% 출석 및 문제 만점자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상에 신혜솜 회원이 대표 수상하였으며. 100% 출석 및 문제 차점자에는 우수상을 수여했다.
권영희 회장은 “2016년 제1기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으로 시작해 이후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제7기까지 총 44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또 전문약사제도 시행과 함께 통합약물관리 과목이 신설됐고 2027년에는 마침내 전문약사가 배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약사 여러분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40주간의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